합정역 일대에 ‘빵덕후’라고 불리는
이들의 발걸음이 잦아졌다. 목동에 위치했던 소문난 동네 빵집 두 곳이 최근 합정으로 이전 오픈했기 때문이다. 방문 교통편이 편리해진 두 빵집을 비롯해 베이글 전문점, 달인이
만든 수제 빵, 채식까지 트랜드를 따라가는 ‘합정동’. 망원동과 홍대 사이에 위치한 길목으로 빵덕후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두 사로잡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합정 빵지 순례 지금 시작해보자!
1. 속이 편한 빵집, 서교동 '츄이구이 브레드'
출처: 식신 컨텐츠팀
출처: 식신 컨텐츠팀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츄이구이브레드’는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이다. 대표 메뉴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의
‘버터쫀득이 치아바타’. 메이플 시럽을 넣은 견과류 바와 고메버터를 넣은 치아바타 샌드다. 피칸, 아몬드, 캐슈넛 등 아낌 없이 들어간 견과류가 특징이다. 12시 정도에 모든 빵이 나오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