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햇던거 같아요 이태원 부자피자 근처에 작년말에 오픈한 레스토랑으로 CJ가 투자를 햇다고 합니다. 안성재세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모수를 열고 바로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걸 접고 한국에 들어와 다시 차린 모수입니다. 한국 퓨전 다이닝 컨템포러리퀴진을 선보이는데 가격이 24만원 단일 코스메뉴입니다. 화-토요일 저녁만 하고 점심은 하징 안네요. 대단히 한국적인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를 해내는 창작적인 시도가 꽤나 훌륭합니다. 밍글스와 정식당 스와니예를 압도할 수준이라고 생각듭니다. 다채롭고 화려한 코스가 좋습니다. 단 가격이 2배 정도 되어서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