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아이콘 자리를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며, 소개하는 곳마다 대박 행진을 이루고 있는 '이영자'의 맛집. 그녀의 맛깔나는 표현을 듣고 있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지금 당장 그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이번엔 밥 두 공기는 기본으로 뚝딱 할 수 있는 푸짐한 매장들을 소개했다고 한다. 먹음직스러운 주황빛 알이 가득한 간장게장부터 매콤한 국물맛이 매력적인 김치찌개, 북어찜, 닭볶음탕, 칼국수까지! 이영자의 마음도, 밥도 훔쳐간 밥 도둑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밥도둑의 원조, 서울 공덕동 '진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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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86-6
▲영업시간: 매일 12:00 - 20:00, B/T 15:30 - 17:00, 일요일 휴무
▲가격: 게장정식 38,000원
▲후기(식신 SOMA): 정말 짜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먹을 때마다 감동감동. 혼자서 10마리도 거뜬하게 먹을 수 있겠어요. +_+
2. 푸짐한 집밥이 생각날 때, 서울 도화동 '굴다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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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새창로 8-1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가격: 김치찌개 8,000원, 제윢볶음 11,000원
▲후기(식신 마포면먹러):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김치찌개를 파는 곳이다. 푹 끓여 부드럽게 찢어지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 이 곳의 또 다른 메뉴인 제육볶음은 엄청나게 크게 주는데 날마다 고기의 상태라 다른듯하다. 어떤 날은 질기고, 어떤 날은 부드럽고 그렇다. 이 집의 또 다른 매력은 김을 주는 것인데 집에서 먹는 것처럼 줘 리얼 집밥느낌을 나게한다. 집밥이 먹고 싶으면 여기로!!
3. 중독적인 맵칼한 느낌, 대전 대흥동 '복수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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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대전 중구 충무로 107번길 52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가격: 칼국수 6,000원, 두부두루치기 12,000원, 수육 24,000원
▲후기(식신 호야아빠): 내 대전 인생 얼큰이 칼국수!! 걸쭉한 국물에 밥 말아서 먹고 싶은 비주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그 맛으로 해장으로도 제격!! 사리 추가가 있기는 하지만 함부로 도전금지!! 사리를 추가한 것인지 칼국수를 하나 추가한 것인지 모를 양... 한번 도전해보세요!!
4.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 서울 역삼동 '현대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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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5-4
▲영업시간: 매일 07:00 - 21:30
▲가격: 북어찜 7,000원, 멸치청국장 6,000원
▲후기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 기사식당. 자주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오늘따라 생각나네! ㅠㅠ
5. 찌그러진 양푼이 속에서 보글보글, 서울 신정동 '진도리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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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71
▲영업시간: 매일 17:00 - 03:00
▲가격: 닭도리탕(S) 20,000원, 버터계란밥 5,000원
▲후기(식신 뇌섹남뇌블리): 매콤하니 먹을만했습니다 큰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네요. 변기수가 운영하는 식당이군요. 유쾌한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니 기다리는 것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지금은 대기번호도 받고 웨이팅도 한 시간 이상해야 하는데. 얼마나 유지 될지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닭고기 자체가 신선해서 좋았고 양념도 괜찮았습니다. 계란밥도 국물과 함께 비며 먹으니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