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리단길'이 유행이다. 부산에도 부산 특유의 감성을 담은 각종 리단길이 유행이다. 특히, 최근에 핫하게 부상하고 있는 곳은 '전리단길'. 전포카페거리에 이어 서면/전포역 부근의 전포대로 223번길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곳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전통적인 부산 먹거리인 '돼지국밥’이나 ‘밀면’ 이 아닌 아기자기한 부산의 카페들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은 커피 매장이 하나 둘 씩 들어서기 시작한 골목은 공방, 옷가게를 비롯해 개성 가득한 음식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SNS에서 볼 법한 분위기 충만한 카페부터 이색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아기자기하고 한적한, 때로는 일본감성이 넘치는 매력적인 골목. 전리단길 맛집과 카페를 총 정리했다. 이 지도만 있다면 부산 전리단길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