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 BEST 5

1. 매일 다른 메뉴를 만날 수 있는, 종로구 '녹기전에'

이미지 출처: 식신 'Eunae'

[식신의 TIP]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20

▲영업시간: 매일12:00 ~ 22:00

▲가격: 싱글 3,500 원

▲후기(식신 Eunae): 네이버 지도 앱따라 찾아가는데, 이 길이 맞을까? 했던 곳이 맞는 길이었던 골목 안쪽에 위치한 파랑파랑 작은 수제아이스크림 전문점. 매일 달라지는 메뉴도 이 곳의 매력인 듯하다. 다양하고 독특한 맛에 선택이 어려워 방문 했던 날 추천 받은 기네스와 피스타치오맛. 기네스맛은 기존 먹어본 술들어간 아이스크림이라고는 막걸리 아이스크림정도 였기에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정말 흑맥주 특유의 맛이 느껴지는 것이 신기했다. 귀여운 흑맥주의 느낌이랄까. 아무도 모르게 취할 것 같은 맛. 피스타치오 맛은 잘게 다져진 피스타치오 듬뿍 들어간 피스타치오 맛 아이스크림. 프렌차이즈에서 먹는 피스타치오 맛과는 상당히 다른 고소한 맛을 가졌다. 처음 한 입부터 끝까지 고소고소 꼬소한 피스타치오 맛. 더불어 깻잎맛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첫 느낌은 신기하게도 녹차스럽더니 깻잎향이 입 안 가득 맴돌았다. 향긋향긋 녹색맛 깻잎 아이스크림. 정말 재료들 그대로를 담아낸 아이스크림들이었다.

2. 전통 약과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는, 경남 고성군 '유어예'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식신 '재학'

[식신의 TIP]

▲위치: 경남 고성군 고성읍 월평리 68-4

▲영업시간: 매일11:00 ~ 19:00

▲가격: 말차 15,000원, 구운약과 3,000원

▲후기(식신 재학):주변에는 푸르른 들판도 있고 주변이 매우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마치 조용한 일본 시골동네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또 이곳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잔을 모두 옆에있는 '천광요'라는 도자기를 이용하여 사용하는데, 모두 한 가족이 도자기와 카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피류는 판매하지 않고 모두 차와 말차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또 전통 다과와 약과 등을 판매하고 도자기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도자기류는 어린 손님들이 오면 좀 위험하기 때문에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것 같았어요. 맛도 좋았고 분위기도,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싶네요!

3. 목장의 갓 짠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제주 한림읍 '우유부단'

매장정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