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가이드 서울 스타 매장과 식신에서 소개하는 3스타는 어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7” 외식 트렌드로 새롭게 부상”
“식신, 사용자들 리뷰를 기반으로 맛, 가성비 대비 훌륭한 프리미엄 한식당 추가 조명”
전 세계 식당 및 호텔 정보를 안내하는 가이드인 ‘미쉐린가이드’가 드디어 서울에 착륙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 발간으로, 많은 외식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쉐린가이드 서울편에는 24개의 스타 레스토랑과 일인당 3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 레스토랑 36곳을 포함해 총 140여 개의 레스토랑과 30여 개의 호텔 정보가 담겨있다. 발간 전부터 맛을 비롯한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이나 창의성, 가격에 맞는 가치, 메뉴 일관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소문난 미쉐린가이드인 만큼 과연 어떤 매장이 3스타로 선정될 지에 대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결과는 한국 전통의 맛을 알리는 한식 레스토랑에서 3스타가 배출되었다. 광주요 그룹이 운영하는 ‘가온’과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이 그 주인공. 사계절에 따른 한국의 식재료에 전통적인 조리법을 가미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음식을 해석하는 파인다이닝이다. 이외에도 프렌치요리를 선보이는 ‘피에르 가니에르’, 요리연구가 이종국 선생의 철학을 담은 코리안 퀴진 ‘곳간 By 이종국’, 한식을 베이스로 모더니즘을 더한 뉴코리안퀴진 ‘권숙수’ 등이 2스타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인테리어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고급스러운 한식 파인다이닝의 우세를 예견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한식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국물’문화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우래옥, 하동관 등 ‘맛집’을 선정할 때 빠지지 않는 전통의 강자들이 대거 미선정된 부분은 아쉬운 포인트로 꼽히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최대 맛집 정보 앱 ‘식신’에서는 미쉐린가이드와 마찬가지로 매년 사용자들의 리뷰와 사용 행태 분석을 통해 매긴 ‘한국인 기준’ 별점 레스토랑을 사용자들의 리뷰와 함께 볼 수 있다. 외국인의 눈이 아닌, 국내 대중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은 어디일까?
20년 전통의 나주에서 공수한 소를 사용한 구이로 유명한 ‘새벽집’, 100% 국산 콩을 사용하여 진한 국물의 콩국수가 일품인 ‘진주집’, 1964년부터 전통을 이어온 한우 곰탕의 명가 ‘하동관’ 등은 식신에서 별 3개 등급을 유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이외에도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7에는 1스타로 선정된 정식당, 밍글스, 스와니예 등은 식신에서 3스타 레스토랑으로 많은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미쉐린가이드는 우리에게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하지만 음식의 절대적 평가기준은 각자가 정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레스토랑 방문 시 스타 레스토랑에 연연하기 보다는 많은 이들의 진정성 있는 후기도 함께 참고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식신은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시 전화나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식신에서 클릭 하나로 가능한 간편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월에 간편예약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쉐라톤 워커힐호텔의 피자힐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신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신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웹사이트(http://www.siksinhot.com)로도 이용 가능하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7 맛지도]
[식신 선정 서울 3스타 한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