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다. 바로 닭요리. 우리가 사랑하는 치킨을 시작으로 닭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또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다. 닭요리 중에서 면과 먹어도 밥과 먹어도 맛있는! 닭갈비. 야채와 야들야들한 닭이 양념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내고 우동사리를 추가해 함께 먹다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배가 땅땅하게 부른다. 살짝 매콤할 때에는 치즈를 얹어보자. 주욱 늘어나는 치즈에 또 행복해지는 닭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1.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닭갈비집, 춘천 '학곡리 막국수 닭갈비'
* 출처: 식신 유저 'minieuuni'님
* 출처: 식신 유저 'minieuuni'님
[식신의 TIP]
▲영업시간: 매일 10:30~20:30
▲가격: 뼈없는 닭갈비 11.000원
▲후기(식신 minieuuni): 춘천닭갈비는 명동거리에서만 먹어봤는데 현지인 분이추천해주신 학곡리막국수닭갈비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들이 다해주세요 ! 그리고 양념소스가 다른 가게에 비해 더 맛있다던데 정말 맞습니다! 어디서나 느끼는 닭갈비 맛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관광객보다 정말 현지인들이 더 많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 춘천간다면 요기 꼭 마지막코스로 먹고 갈껍니다.):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의 퀄리티와 코스의 짜임새 등을 생각하면 결코 합리적인 가격이다.
2. 수요미식회에도 방영되었던, 춘천 '우성닭갈비'
* 출처: 식신 유저 'Eunae'님
* 출처: 식신 유저 'Eunae'님
[식신의 TIP]
▲영업시간: 매일 10:30~23:00
▲가격: 닭갈비 11.000원, 닭내장 11,000원
▲후기(식신 Eunae): 춘천의 수많은 닭갈비 집 중 어딜갈까하다가 선택한 집. 수요미식회 방영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 하기는 했다. 새로이 리모델링을 한 건지 상당히 깨끗했던 내외관. 철판닭갈비는 처음부터 먹는 순간 전까지 조리을 해주시는 데, 사이에 나누어 양념을 넣어주시는 점이 다른 식당과 달랐다. 끝에 더해진 깻잎향이 닭갈비와 참 잘어울렸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 촉촉한 닭갈비였다. 볶음밥까지 배부르게 마무리!
3. 푸짐함이 매력적인 곳, 화곡 '오남매닭갈비'
* 출처: 식신 유저 '워니'님
* 출처: 식신 유저 '워니'님
[식신의 TIP]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가격: 뼈없는 닭갈비 9.000원, 뼈없는 치즈 닭갈비 10,500원
▲후기(식신 워니): 닭갈비 맛집은 여기가 최고예요! 진짜 양이 너무 많아요 다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자부했는데.. 좀 남기고 왔다능 ㅜㅜ 근데 치즈 엄청 많이 올려주시고! 양배추도 푸짐이 주셨어요 ㅎㅎ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알바생이 정말 친절하다는거.. 그리고 유머러스!! 또 가고싶어요.
4.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송파 '오투닭갈비'
* 출처: 식신 유저 '보라돌이'님
* 출처: 식신 유저 '보라돌이'님
[식신의 TIP]
▲영업시간: 매일 10:30~23:30
▲가격: 오투닭갈비 10.000원, 부대찌개 8,000원
▲후기(식신 보라돌이): 첫번째 리뷰네요 헤헤ㅎ 문정역 오투닭갈비 추천해요~ 문정역이 요새 장지역에 이어서 뜨는 곳이라 회사들도 많이 들어오고 맛집들이 진짜 엄청나게 생겼어요. 직장인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오투닭갈비 뼈없는거 기본으로 해서 2단계 매운맛으로 먹었는데 진짜 짱맛!!ㅋㅋ 맥주한잔에 닭갈비 매운거 딱 먹고 볶음밥 볶아 먹으면 행복해요ㅜㅜ
5. 닭갈비 말고 다른 메뉴도 즐길 수 있는, 부산 서면 '미누식당'
* 출처: 식신 유저 '찌박이'님
* 출처: 식신 유저 '찌박이'님
[식신의 TIP]
▲영업시간: 매일 16:00~02:00
▲가격: 해물파전 12.000원, 닭갈비 8,000원, 해물빈대떡 10,000원
▲후기(식신 찌박이): 서면 핫플레이스 미누식당! 양정에 유명한 파전닭갈비에서 전수받은 닭갈비와 파전이 유명한곳이에요 사장님 이름이 민우라서 미누식당이라네요 ㅎㅎ 닭갈비모듬에는 닭갈비 닭발 삼겹살이 같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