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고 햇볕이 따듯하게 느껴지는 요즘. 요맘때 느낄 수 있는 이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멋진 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맛집들이 있다. 상쾌한 바람과 화창한 날씨와 함께라면 맛있는 요리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법! 좋은 사람들과 함께 루프탑의 감성을 느껴보자. 명동성당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국적인 에스프레소 바와 감성 있는 루프탑에서 즐기는 바다 뷰와 을지로와 종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루프탑까지! 지금 가기 딱 좋은 루프탑 맛집 4곳을 소개한다.
1. 이탈리아가 명동에, 명동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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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kyung.l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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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노천카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명동 '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명동성당이 내려다보이는 뷰맛집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정도의 이국적인 루프탑에서 에스프레소를 즐기다 보면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고. 대표 메뉴로는 카페 살레. 진한 샷과 달콤한 크림 그리고 소금의 달고 짜고 쓴 조합이 완벽한 밸런스를 만들어낸다. 또한 6가지 다양한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아식 브런치인 브루스게따는 신선한 재료에 바삭한 토스트가 합쳐져 절로 웃음이 나오는 맛이다.
▲위치: 서울 중구 명동길 73 3층
▲영업시간: 월~토 10:30-19:30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브루스게따, 샐러드, 파스타 메뉴 라스트오더 16:30
▲가격: 커피 살레 4,800원, 브루스게따 변동, 카페 에스프레소 4,000원
2. 멀리 보이는 해운대 바다 뷰, 부산 '루프탑193'
varybebe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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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형 카페 부산 '루프탑193'.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바다와 푸른 하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브런치 맛집으로도 잘 알려진 이 곳은 멋진 뷰와 함께 즐기는 브런치로 한가로운 오후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대표 메뉴는 바로 비프웰링턴. 소고기 안심에 뒥셀을 바르고, 프로슈토와 페이스트 반죽에 감싸 오븐에 구운 영국 요리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제대로 된 영국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93 A동 2층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라스트오더 22:30)
▲가격: 프렌치 블랙퍼스트 20,800원, 라구파스타 25,800원, 마르게리타 피자 28,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