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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음미하는
신상 스시오마카세 맛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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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초로 간을 한 쌀밥과 생선. 이렇게 간단한 재료의 조합만으로 먹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음식, ‘스시(초밥)’. 본고장 일본에서는 세련된 스시집부터 가까운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건강한 점심 메뉴로까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식이다. 흔히 날생선을 올린 스시가 일반적이지만 새우와 패류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달걀, 채소 등 다양한 ‘네타’를 얹어 먹는다.

 

“몇 개고? 밥알 말이다.”
몇해전 화제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스시를 먹으며 말해 화제가 된 대사다. 이와 같이 최고의 스시는 쌀밥의 중요도가 엄청 높다. 밥을 지은 방식과 질감, 풍미부터 식초와 설탕의 비율과 어떤 식초를 썼는지에 따라서도 맛이 극명하게 갈린다. 일본에서는 스시 요리사는 밥 짓는데 3년, 생선 다루는 데 3년, 밥을 쥐는데 3년 그리고 다시 1년의 내공을 더 쌓아 총 10년의 수련을 거쳐야 ‘이타마에’라는 칭호를 받는다니 맛있는 쌀밥을 짓는 것은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인 것.

 

이렇게 섬세한 음식인 스시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 바로 오마카세 스타일이다. 오마카세란 요리사에게 식사메뉴를 온전히 맡긴다는 뜻으로, 몇해 전부터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가격대의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이 생겨났으며 각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디쉬위에 녹여낸다.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올려 도마 위에서 펼치는 예술, 눈감고 음미하는 미각의 결정체! 스시를 가장 맛있게 즐길수있는 신상 스시 오마카세 맛집을 소개한다.

 

서울의 스시 오마카세 맛집으로는 시청 조선호텔 스시조, 장충동 신라호텔 아리아께, 압구정 스시인, 청담 스시코우지, 여의도 아루히, 청담 스시마츠모토, 청담 코지마, 압구정 스시리큐, 압구정 스시고니, 청담 스시사이토 쥬욘, 청담 스시하나레, 용산 스시이젠, 신사 스시야, 가로수길 스시 쥬고야, 압구정 스시하루, 청담 아카리, 청담 스시 하시라, 논현 오오키, 압구정 스시하네, 청담 세야스시, 압구정 스시 결, 도산공원 스시선수, 서래마을 스시만, 서래마을 타쿠미곤, 선릉 스시산원, 압구정 더나인클럽, 청담 스시스미레, 청담 스시상현, 가로수길 스시오마주, 청담 스시렌, 압구정 사토시, 이태원 스시노아야, 압구정 스시 시미즈,  마포 이요이요스시, 여의도 스시아라타, 논현 스시이로, 압구정 스시기요세, 압구정 스시기요이, 청담 스시모토이, 압구정 스시코테이, 청담 스시 장종현, 청담 스시소라, 강남 스시려프리미엄, 역삼 스시아라미즈, 청담 스시쿠루미, 삼성동 스시타이슈, 삼성 스시이도 오코노미, 교대 스시카루, 교대 스시진수, 논현 스시 나미키, 논현 스시아오타, 삼성동 스시유리, 서래마을 스시고, 서래마을 스시타노, 압구정 스시코마츠, 선릉 스시소라 대치점, 신사 스시츠바사, 청담 스시전, 청담 여백, 청담 스시사, 종로 스시논데, 가로수길 스시사키, 신사 스시하루, 청담 스시신카이, 선릉 스시아오마츠,  이태원 카우리 그랜드하얏트서울, 이태원 스시상남, 이태원 스이세한남, 삼성 하코네, 교대 스시야스다, 방배 스시우토, 동부이촌동 스시사이, 청담 스시한다, 압구정 스시에비스, 압구정 스시유키, 압구정 스시유겐, 청담 세야스시, 압구정 스시마이, 압구정 조리인, 여의도 하쯔호, 여의도 슈치쿠, 여의도 스시온정, 여의도 스시다정, 여의도 스시서정, 여의도 아루히니와, 역삼 스시쇼우키, 역삼 스시산원 청, 잠실 시그니엘클럽 스시바, 잠실 미오 소피텔앰배서더서울점, 청담동 스시카이신, 청담동 스시카나에, 청담동 스시산코우, 광화문 오가와, 광화문 스시소라 광화문점, 광화문 스시산원 궁, 서촌 스시누하, 용산 사이카쿠, 을지로 소우카이, 광화문 스시호센, 영등포 고에몽시즈카, 압구정 스시미루, 히로아키, 청담 히노와, 역삼 하쿠초, 논현 카메스시,  교대 스시윤슬, 신이문 닛시스시, 영등포 나카지마고에몽, 등촌동 나오키, 목동 스시다마, 신대방 상남스시, 신대방 가네끼스시, 사당 스시코에, 서울대 려, 선릉 스시키, 신사 김수사, 압구정 스시 토보시, 여의도 쿠마, 여의도 스시키무, 삼청동 스시키즈나, 성수 스시라온, 시청 모모야마 롯데호텔 서울, 시청 스시미토, 약수 스시미즈테이, 군자 엔토츠야, 삼각지 도마, 용산 스시우미, 월곡 스시다온, 은평 스시쇼부, 은평 스시이마, 은평 소야일식, 을지로 스시 소우카이, 이태원 스시쵸우, 인사동 스시메르, 압구정 요이치, 삼성동 스시욘즈, 신촌 스미스미, 약수 스담, 마포 스시준, 왕십리 스시코야, 종암동 우정초밥, 남대문 스시 다이이치, 성수 스시오오모토, 합정 스시미야비, 광화문 코야마 등이 유명하다.

 

전국 스시 오마카세 맛집으로는 분당 스시쿤, 분당 스시야, 분당 스시료코, 판교 스시이도, 분당 스시 하루쿠, 분당 스시아오이, 판교 스시쿤, 판교 스시쇼우민, 판교 스시코호시, 인천 구월 스시 텐메이, 인천 스시이와, 송도 스시세츠나, 송도 스시요로코부, 청라 스시료우, 안양 스시 가이센, 안양 우타, 일산 토오루, 수원 스시니토,  광교 스시유카이,  광교 스시스이렌, 광교 스시쇼쿠젠, 동탄 스시아이, 동탄 스시이세이, 남양주 이시키, 양주시 스시다린, 천안 스시이쵸우, 천안 스시호기, 천안 스시모리, 천안 스시엔, 청주 스시키타이, 청주 오마카세 어진, 대전 스시호산, 대전 메시호산 대전신세계점, 대구 스시민종우, 대구 스시타다시, 대구 스시고본, 대구 스시해리, 대구 스시미로, 대구 굿또스시, 울산 스시카이키, 울산 미지, 광주 네츠이, 포항 아오미, 창원 스시타로, 창원 스시예담, 창원 스시라쿠엔, 김해 도도일식, 순천 스시만월, 부산 스시연, 해운대 사까에, 부산 스시심, 부산 스시심타카이, 해운대 하레마, 해운대 유화, 해운대 스시이마, 광안리 스시하루, 부산 스시쿠도쿠, 부산 아오모리, 부산 젠스시, 부산 가미, 부산 스시시안, 부산 스시 이루카, 해운대 우미, 부산 모모야마, 해운대 스시미우라, 부산 스시역도산, 광안리 스시아토, 광안리 스시코우, 해운대 나오스시, 제주 이노찌, 제주 스시호시카이, 제주 하찌, 제주 제주이와이, 애월 요시노, 제주 스시코쿠라, 제주 스시코하쿠 등이 유명하다.

 

 

  1. 1. 꼭 가봐야 할 스시야, 신사 ‘스시야 도산대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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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ttony_moon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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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스시는 ‘누가 만드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신사에 위치한 ‘스시야 도산대로점’은 메인 셰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이정운 셰프는 스시마츠모토 수셰프를 거쳐 분당 스시야에서도 예약이 곤란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던 셰프다. 신사 스시야는 줄여서 ‘신스야’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은 이정운 셰프가 담당하는 메인 카운터와 사이드 카운터가 완전히 구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인기만큼 메인 카운터 예약은 상당히 어렵지만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코스는 완성도 높은 구성이 돋보이며 간간하고 쨍한 맛의 샤리라 사케나 와인을 곁들이기에도 아주 좋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0
▲영업시간: 런치 12:00, 평일 디너 19:00, 주말 디너 18:00
▲가격: 사이드카운터 기준 런치 12만원, 디너 20만원
▲후기(식신 권매력): 런치 기준 츠마미가 좀 아쉽지만 니기리가 많이 나와서 만족합니다. 쥠새도 훌륭하고요. 사이드카운터라도 메인카운터와 원물 동일하게 쓰니 어쩌면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아요~

 

 

2. 즐거운 밤을 위한 최고의 선택, 가로수길 '스시 쥬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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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hi_jyugoya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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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요리학교 핫토리 출신의 두 셰프가 만드는 스시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곳. 히로아키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곳곳을 세심하게 신경 쓴 태가 난다. 스시 오마카세는 요리사와 손님이 마주한 채 식사를 하기 때문에 접객이 중요한데, 쥬고야는 이 부분에서 평이 좋다. 손님에게 따라 다정하거나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온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는 요리사를 만나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51길 55
▲영업시간: 런치 1부 12:00 - 13:30, 2부 14:00 - 15:30, 디너 18:00 - 19:00
▲가격: 런치 10만원, 디너 20만원
▲후기(식신 알딸딸허니♥): 맛있어요. 코스도 알차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최고~

 

 

3. 긴자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만날 수 있는, 압구정 '스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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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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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오노데라와 스시조에서 경력을 쌓은 이성용 셰프의 업장. 기분 좋은 환대 속 자리에 앉자마자 윤광이 흐르는 편백 테이블이 기대감을 더한다. 따끈한 자완무시를 시작으로 달달한 맛을 잘 뽑아낸 문어, 사시미, 튀김, 아구간 등 다양한 츠마미가 이어진 뒤 본격적인 니기리가 시작되는데, 요즘 유행하는 간이 센 샤리와는 반대로 슴슴 담백하면서도 생선의 맛을 살려주는 밥맛이 느껴진다. 마와 보리새우를 절구에 직접 갈아 굽는 교쿠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전반적으로 손질이나 니기리 스타일, 마지막으로 말차 푸딩과 차를 내어주는 마무리까지 긴자 오노데라 스타일과 흡사한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가는 길까지 따뜻한 인사가 더해져 기분 좋은 식사가 완성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5길 9
▲영업시간: (목~월)런치 12:00 - 15:00, 디너 18:30 - 22:00, 화·수요일 휴무
▲가격: 런치 15만원, 디너 30만원
▲후기(식신 참깨빵위에패티두장): 섬세하게 신경쓴 티가 나는 비싸보이는 식기, 꽃, 이쑤시개함까지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곳. 메뉴 하나하나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마음을 쏟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4. 맛없을 수 없는 자본주의의 맛, 청담 '아카리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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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네이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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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마카세. 고층에 위치하면서도 층고가 높고 통창이 있어 일반적인 스시야에 비해서 압도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때문에 중요한 자리나 비즈니스 미팅에 활용하기에도 훌륭하다. 가격대가 좀 있는 만큼 우니, 트러플, 캐비아 등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원물 자체도 훌륭해 가성비가 좋다고까지 느껴질 정도. 그야말로 ‘자본주의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보통 츠마미라고 부르는 요리가 식전 흥을 돋우고 본격적인 니기리가 중심이 되는데, 이곳은 요리에도 힘을 준 구성이라 주류를 곁들이기에도 좋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824
▲영업시간: 화~토 12:00 - 22:00, B·T 15:30 - 18:00, 일·월요일 휴무
▲가격: 런치 15만원, 디너 32만원
▲후기(식신 닉네임어려워): 건물이 깔끔하고 시원시원해서 감탄하게 됩니다. 스시선수때부터 유명하던 허강윤 셰프님 요리들은 믿고 먹을 수 있는 맛. 중간에 대하 보여주셨는데 빵이 엄청 커요. 샤리는 생각보다 담백합니다.

 

 

5. 입소문을 타고 인기 급상승 중인, 청담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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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hasira님의 공식인스타그램

 

___hasira님의 공식인스타그램

 

스시 애호가 사이에서 호평이 일색인 곳. 유명 일본 스시야인 카네사카에서 오랜 기간 수련을 마친 윤주환 오너 셰프의 공간이다. 안정적인 니기리 밸런스, 원물, 가성비까지 모든 부분을 두루두루 만족하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조용하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 츠마미는 간이 좀 있는 편이고 니기리는 상대적으로 얌전하지만 그렇다고 또 슴슴한 맛은 아닌 딱 중앙의 간이라 밸런스 좋다는 말이 나올법하다. 밥은 심지가 살아있는 꼬들한 맛으로 취향이 맞는다면 사랑할 수밖에 없다. 셰프의 기운이 쾌활하고 손님과의 가벼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에도 능숙하니 단골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90길 17-4
▲영업시간: 화~토 17:30 - 22:30, 일요일 12:30 - 15:00, 월요일 휴무
▲가격: 스시오마카세 22만원
▲후기(식신 마시멜로이야기): 이 구성에 예약만 된다면 안갈 이유가 없는 곳… 베스트는 전갱이였고. 나머지 니기리도 내적 JMT연발하면서 먹게됨. 재방문 의사 매우높음

  • 스시야 도산대로점

    서울-강남-신사역, 일식 > 세계음식
    출처 : 스시야 도산대로점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스시야 도산대로점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유독 스시는 ‘누가 만드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신사에 위치한 ‘스시야 도산대로점’은 메인 셰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정운 셰프는 스시마츠모토 수셰프를 거쳐 분당 스시야에서도 예약이 곤란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던 셰프입니다. 신사 스시야는 줄여서 ‘신스야’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은 이정운 셰프가 담당하는 메인 카운터와 사이드 카운터가 완전히 구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인기만큼 메인 카운터 예약은 상당히 어렵지만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코스는 완성도 높은 구성이 돋보이며 간간하고 쨍한 맛의 샤리라 사케나 와인을 곁들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런치 12:00, 평일 디너 19:00, 주말 디너 18:00 이렇게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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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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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근처 위치

  • 아카리 청담

    서울-강남-청담동, 일식 > 세계음식
    출처 : 아카리 청담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청담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마카세. 고층에 위치하면서도 층고가 높고 통창이 있어 일반적인 스시야에 비해서 압도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때문에 중요한 자리나 비즈니스 미팅에 활용하기에도 훌륭합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만큼 우니, 트러플, 캐비아 등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원물 자체도 훌륭해 가성비가 좋다고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자본주의의 맛’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보통 츠마미라고 부르는 요리가 식전 흥을 돋우고 본격적인 니기리가 중심이 되는데, 이곳은 요리에도 힘을 준 구성이라 주류를 곁들이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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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시라

    서울-강남-청담동, 일식 > 세계음식
    출처 : 하시라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하시라 공식 인스타그램
    스시 애호가 사이에서 호평이 일색인 곳입니다. 유명 일본 스시야인 카네사카에서 오랜 기간 수련을 마친 윤주환 오너 셰프의 공간입니다. 안정적인 니기리 밸런스, 원물, 가성비까지 모든 부분을 두루두루 만족하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조용하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츠마미는 간이 좀 있는 편이고 니기리는 상대적으로 얌전하지만 그렇다고 또 슴슴한 맛은 아닌 딱 중앙의 간이라 밸런스 좋다는 말이 나올법합니다. 밥은 심지가 살아있는 꼬들한 맛으로 취향이 맞는다면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셰프의 기운이 쾌활하고 손님과의 가벼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에도 능숙하니 단골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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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시 쥬고야

    서울-강남-신사-가로수길, 일식 > 세계음식
    출처 : 스시 쥬고야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스시 쥬고야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의 유명 요리학교 핫토리 출신의 두 셰프가 만드는 스시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히로아키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곳곳을 세심하게 신경 쓴 태가 납니다. 스시 오마카세는 요리사와 손님이 마주한 채 식사를 하기 때문에 접객이 중요한데, 쥬고야는 이 부분에서 평이 좋습니다. 손님에게 따라 다정하거나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온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는 요리사를 만나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합니다. 런치 1부 12:00 - 13:30, 2부 14:00 - 15:30, 디너 18:00 - 19:00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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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ch Omakase, Dinner Omak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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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시 하루

    서울-강남-압구정, 일식 > 세계음식
    출처 : 스시 하루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긴자 오노데라와 스시조에서 경력을 쌓은 이성용 셰프의 업장입니다. 기분 좋은 환대 속 자리에 앉자마자 윤광이 흐르는 편백 테이블이 기대감을 더합니다. 따끈한 자완무시를 시작으로 달달한 맛을 잘 뽑아낸 문어, 사시미, 튀김, 아구간 등 다양한 츠마미가 이어진 뒤 본격적인 니기리가 시작되는데, 요즘 유행하는 간이 센 샤리와는 반대로 슴슴 담백하면서도 생선의 맛을 살려주는 밥맛이 느껴집니다. 마와 보리새우를 절구에 직접 갈아 굽는 교쿠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전반적으로 손질이나 니기리 스타일, 마지막으로 말차 푸딩과 차를 내어주는 마무리까지 긴자 오노데라 스타일과 흡사한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가는 길까지 따뜻한 인사가 더해져 기분 좋은 식사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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