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맛집

[tvN수요미식회]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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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당신의 미식 DNA를 깨우는 '수요미식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가장 맛있는 소리




메밀 반죽으로 뽑아낸 구수한 면을




얼음물에 풍~덩~




냉수마찰로 면발을 살려주고




얼음 동동 새콤한 동치미 국물을 부어주면




가슴속까지 시원한 동치미막국수




새콤달콤매콤한 비빔막국수




감칠맛 폭발!

간장막국수까지




더위에 맞서는 시원한 한 그릇




오늘의 주제, '막국수' 입니다.



<막국수야~ 도대체 넌 정체가 뭐니?> 



썰 하나, 아무데서나 막 만들어 먹어서 막국수다?



썰 둘, 주문 즉시 막 만들어줘서 막국수다?




평양냉면과 막국수는 같은 계열




평양냉면도 주문하는 자리에서 만들어 내어주는 음식




그렇다면 '막국수'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




막국수 면에서 보이는 거뭇거뭇한 부분은 메밀의 겉껍데기




겉면이 깨꿋한 평양냉면에 비해 메밀 겉껍데기가 박혀있는 막국수




메밀은 단단한 껍데기로 싸여있어




쉽게 벗겨내기 힘들었던 메밀의 겉껍데기




보통 전문적인 도정을 거쳐 사용했던 메밀 쌀




메밀 쌀이 없을 때 메밀 자체를 그대로 갈아




반죽을 해서 먹었고, 그래서 막국수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평양냉면과 막국수의 차이




섬세한 음식으로 인식되는 평양냉면




반면에 이것저것 넣어 편하고 쉽게 먹었던 막국수




두 번째 메밀 겉껍데기의 유무로 구분




메밀 겉껍데기가 포함돼 거뭇거뭇한 막국수




예전에는 주로 동치미나 나박김치에 많이 말아 먹었던 막국수




고기 국물에 말아 먹었던 평양냉면




하지만 과거 강원도는 고기를 얻기 쉽지 않았던 곳




쉽게 구할 수 있는 동치미 등에 말아서 먹었던 국수




하지만 최근에는 쉽게 육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경계가 희미해진 막국수와 평양냉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향을 잃어가는 메밀




과거 강원도에서는 주로 겨울에 먹었던 막국수



<내 더위 사가라! 여름국수>



촥촥 후루룩 여름에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는 국수




따로 나오는 육수와 간 무 고추냉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판 메밀




여름 하면 떠오르는 열무국수




집에서 간단히 소면과 함께 즐기는 열무국수




여름철 또 다른 별미 오이소박이국수




오이소박이와 국수를 말아먹는




여름 향이 가득 담긴 오이소박이국수




여름철 대표 비빔국수




송송 썬 김치와 열무에 참기름 살짝 두르고




집에서 간단히 즐기는 매콤 새콤 시원한 비빔국수




지금부터 수요미식회가 선정한

문 닫기 전 가야 할 '막국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식당

할머니 손맛을 이어받아 구수하고 심심한 

강원도식 막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잠실 '남경막국수'


매장정보 바로가기▶


치대듯 반죽해 찰기를 더하고




바로 뽑아내 냉수마찰 한 메밀 면이




시원하면서 깔끔한 육향을 머금은




탱글탱글한 면발이 살아 있는 메밀막국수




메밀 향을 해치지 않는 양념에




다양한 채소 고명을 더한 비빔막국수까지




후루룩! 맛있는 소리로 가득한




토속적인 강원도식 막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사장님




서울에서 막국수를 먹고 맛이 없어

바로 평창으로 돌아간 사장님




3년의 수련으로 할머니께 전수 받은 토속적인 막국수의 맛으로




2011년 개업 이후 막국수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




평양냉면같이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육수




메밀 특유의 향이 많이 안나고




탱글탱글한 메밀 면의 독특한 식감




80% 메밀과 20%호밀을 섞어서 반죽하는 곳




수십번 강하게 던지듯 반죽해




메밀 특유의 투박함보다




쫄깃한 탄력과 고소한 향이 살아있는 메밀면




김가루와 깨소금이 올라가




고소한 향이 삭~




횡성 한우 사골을 1시간 가량만 끓여




깔끔하게 고기 향을 살린 사골육수




간장, 고춧가루, 마늘 살짝 참기름 살짝




탱글탱글한 메밀 면과 함께 조물조물 무쳐내




도망간 입맛 잡아주는




비빔막국수




면을 흐릿하게 감싸는 은은한 양념과




간장의 숙성된 향이 살아 있는 비빔막국수




깊이 있는 간장의 풍미와




공격적이지 않고 은은한 매력까지 가득




참나물과 깻잎이 비빔막국수와 섞여 먹는 재미가 배로




곱게 갈아낸 감자를 얇게 펴서




백김치와 함께 부쳐낸




또 다른 별미 감자전




백김치와 얇은 반죽의 완벽 케미



한줄평: 면의 전쟁




두 번째 식당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먹던 맛 그대로 

구수한 메밀 면을 맛볼 수 있는 곳

공덕 '무삼면옥'


매장정보 바로가기▶


매일 아침 직접 메밀 제분을 하는 정성 가득한 곳




거친 식감과 진한 메밀 향이 매력적인 100% 순 메밀 면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건강하게 만들어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100% 메밀 막국수




홀부터 주방까지 하얀 모자 장착




메밀 냉면이라고 적혀있는 메뉴판




그 곳에서는 메밀 국수를 막국수라고 부르지 않고 냉국수라고 불렀대요




두 분의 고향이 강원도 강촌의 골짜기에 있는 곳이라고




고향의 냉국수와 서울의 냉면이 차이가 없어 냉면이라고 표기




일반적인 빨간 비빔이 아닌 간장 비빔냉면




매장에서 직접 뽑아낸 100% 순 메밀 면에




꼬들꼬들한 식감의 목이버섯




깊은 감칠맛의 어육 간장과 고소한 들기름이 만나




메밀 본연의 맛을 살려준 100% 메밀 간장 비빔냉면




메밀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간장 비빔냉면




향과 식감이 다른 익반죽 면과 찬물 반죽 면




자가 제분한 메밀사루로 찬물 반죽을 고집하는 곳




메밀의 특성상 잘 뭉쳐지지 않아 손이 많이 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거친 식감과 메밀의 진한 향이 살아있는 찬물 반죽의 메밀 면




꼬들꼬들 식감을 더해주는 목이버섯




메밀 향과 잘 어울리는 고소한 들기름




우럭, 조기, 민어, 고등어와




소고기, 닭가슴살을 넣고




푹 끓인 육수를




진한 조선 간장과 함께 1달간 숙성과정을 거친 뒤




각종 과일, 채소 등으로 끓인 맛 간장과 혼합한 어육 간장




생선과 고기에서 오는 감칠맛 조합




입안에서 폭발하는 어육 간장의 감칠맛




100% 메밀 물냉면




약초와 버섯 향이 진한 육수




한우 사태와 양지로 우려낸 육수와




각종 버섯과 약재를 넣고 끓인 약초 육수를




따로따로 부어내 어우러지는 두 가지 육수의 향



한줄평: 권태기 극복




세 번째 식당

거친 막국수 면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

방배동 '양양메밀막국수'


매장정보 바로가기▶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자그마한 막국수 집




한여름에 멈출 수 없는 맛




주문이 들어오면 반죽해




바로 뽑아낸 100% 메밀 면




진한 맛이 일품인 시원한 육수를 부어낸 메밀 막국수와




명태회를 올려낸 회 메밀막국수




투박한 막국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집




주택가에 위치한 막국수 집




고기 육수의 진한 맛을 지닌 메밀막국수




거친 느낌의 메밀 면




10명 중에 3명은 손님들이 다시 익혀달라고 하기도 함




지금은 손님들 취향에 맞게 시간을 늘려 삶고 있는 메밀 면




도정 전 메밀과 메밀 쌀을 같이 제분해서 만들어




거친 식감이 살아있는 메밀 면




살짝 김이 많이 들어간 메밀막국수




감칠맛과 향이 강한 김




무려 15시간 양지를 푹 고아서 만든 진한 맛의 육수




동치미 국물 같은 새콤함이 느껴지던 뒷맛




또 다른 메뉴, 회 메밀막국수




쫀득한 명태회가 올라간 회 메밀막국수




부드러운 식감의 명태회 무침




기본 메밀막국수에 명태회만 올라간 회 메밀막국수




반찬으로 얹어서 먹으니 꿀맛



한줄평: 김 빠이 빠이빠이야




  • 양양메밀막국수

    서울-강남-방배, 칼국수/국수 > 한국음식
    출처 : 식신 컨텐츠팀 제공
    출처 : seinny_l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einny_l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einny_l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toyomidaejang님의 인스타그램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미쉐린 빕구르망에 이름을 올린 ‘양양메밀막국수’. 물 막국수 베이스로 이루어진 국수 메뉴와 전, 수육 등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 ‘회 메밀 막국수’는 짙은 메밀 색을 뽐내는 면발 위로 불그스름한 명태회가 올려진 비주얼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메밀과 메밀 쌀을 제분해서 만든 면발은 투박하면서도 거칠게 느껴지는 식감이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삼삼한 메밀면에 양지를 오랜 시간 고아 만든 육수와 새콤달콤한 명태회가 어우러지며 감칠맛을 한껏 살려줍니다. 고명으로 올라간 회무침은 비용을 내고 추가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메뉴 정보

    메밀막국수, 회 메밀막국수, 찐만두, 수육, 김치전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남경막국수

    서울-강남-잠실새내/신천, 칼국수/국수 > 한국음식
    출처 : gimido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gimido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hyoungram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hyoungram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hyoungram님의 인스타그램
    ‘남경 막국수’는 평창 출신 사장님이 할머니께 전수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강원도 스타일의 막국수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메밀과 호밀을 8:2의 비율로 섞어 만든 반죽을 수십 번 강하게 던지듯 치대며 만든 면발은 일반적인 메밀면보다 쫄깃하면서도 탄력성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횡성 한우 사골을 1시간 동안 푹 고아낸 육수에 메밀면을 담고 김 가루와 깨소금으로 고소함을 더한 ‘물 막국수’. 은근한 육향이 느껴지는 육수와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면발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곱게 간 감자를 얇게 펴 백김치와 함께 넓적하게 구워낸 ‘감자전’도 별미입니다.

    메뉴 정보

    막국수, 메밀만두, 감자전, 쟁반 막국수(2인), 시골수육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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