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한옥들 속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식당

좁은 골목 사이에 켜켜이 쌓인 추억이 반기는 곳!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서울

그 가운데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켜켜이 쌓인 사람냄새 가득한 거리의 풍경

소박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 걸음이 느려지는 동네, 서촌입니다.

변함없는 동네의 모습처럼

세월 속에서 변함없이 지켜온 맛이 정겹게 반겨줍니다.

그리고 세월의 흔적을 품은 고즈넉한 한옥 속

사람의 정을 찾아 모여들며, 조용히 녹아든 새로운 바람

다양한 취향이 모여 꽃피운 다채로운 미식문화

기억이 머무는 풍경 속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는 곳

오늘의 주제, '서촌(세종마을)'

오래된 집들 사이, 조용한 동네

옛 서울의 모습을 간직한, 서촌

<서촌은 왜 서촌일까?>

경복궁 서쪽에서 인왕산 동쪽 끝자락까지 위치한 지역

경복궁역에서 사직터널 가는 길 오른쪽에 있는 동네가 '서촌'

포함된 동네가 무려 15동네

청계천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어 '북촌'

경복궁에 서쪽에 있어 '서촌'

서촌의 또 다른 이름 세종대왕이 태어난 '세종마을'

오래된 한옥과 모던함이 섞여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젊은이들을 사로잡음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서촌(세종마을)

<추천! 서촌 데이트 코스>

여러 문학소년 소녀들의 우상, 이상

천재시인 이상이 잠시 머물렀던 집터를

작은 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한 곳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벽면을 채우는 이상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들

이상의 집을 나와 골목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오래된 중국집'

하나의 미술품 같은 외관

오래된 중국집에서 맛보는 짜장면 한 그릇

40년이 넘게 운영하고 있는 생과자집

세월이 변해도 변치 않는 추억의 맛

지금부터 수요미식회에서 선정한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수요미식회 선정 '서촌' 맛집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