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담

나름 괜찮았어요! 메인인 샤오롱바오는 한국에서 먹은것들중엔 그래도 제일 괜찮은 편이고 가게는 확실히 단체가 가기는 너무 좁지만 아기자기 인테리어가 귀여워서 두명씩가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우육면은 확실히 그냥 그랬어요.. 대만에서 파는 우육면 컵라면이 딱 이런맛이었는데 그정도? 마라 좋아하는데 마라탕면도 이정도일지 궁금하네요. 흑초탕수육은 엄청 셨어요.! 저는 신거 잘먹는데도 혀가 아릴정도여서ㅋㅋㅋㅋㅋ신거 별로 안좋아하시는분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탕수육이랑 깐풍기 둘다 극단적으로 시긴 했지만 탕수육은 맛있게 신 맛이 강했다면 깐풍기는.. 진짜 시큼한느낌? 신맛자체는 탕수육보다 덜하지만 신맛이 안어울렸어요...ㅠ 닭봉도 먹기 불편하고!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아요.

만두가 너무 뜨겁지않고, 나오자마자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온도여서 좋았습니다. 만두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그 외의 것들은 조금씩 부족한 느낌입니다. 맛이 독특하지만 맛있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