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겸 구월의 소철에 다녀왔어요. 조용한 분위기에 제주 돌담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어요. 뭉티기와 육사시미를 주문했는데, 고기의 신선도가 확실히 다르고, 부드러움이 남달랐어요. 여기에 전통주 한 잔 곁들이니 제대로 된 분위기 맛집! 남자친구도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또 오기로 했어요.
구월의 소철에서 주문한 메뉴들은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다. 한우 육사시미와 연어회가 한 접시에 조화롭게 담겨 감칠맛이 훌륭했다. 오렌지 유린기는 상큼한 풍미가 인상적이었고, 블랙푸드 스타일의 치킨꺼멍도 바삭하면서 깊은 맛이 살아있었다.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색다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강력 추천!
친구랑 강남구청역 근처에서 우연히 들렀는데, 구월의 소철 진짜 찐맛집이었어요! 제주 돌담 느낌 인테리어가 감성 가득해서 분위기 미쳤고, 육사시미랑 육회 신선도가 남다르더라구요. 특히 뭉티기 식감이 쫀득쫀득 완전 취향 저격!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먹었어요. 다음엔 가족들이랑 전통주랑 같이 즐겨보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