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맛집

[tvN 수요미식회]
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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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당신의 미식 DNA를 깨우는 '수요미식회'


기름기 쫙 빠진 육향의 제왕!

독특한 육향의 유혹!



크으~ 맥주 한잔과 함께하는 마성의 풍미 양꼬치

불판 위를 도는 아찔한 자태

쫙빠진 기름과 더해지는 담백함




여기에 향신료까지 더해지면 포텐 폭발!



하지만 양꼬치가 전부라고 생각하셨나요?

이제 더 새로운 양고기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부위별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살치살




기름기 풍부한 등심




씹고 뜯고 맛보는 재미의 양갈비까지





숯불에 구워져 기름이 쫙 빠진 양고기에서 느껴지는

더 강렬하고! 더 화끈한! 야생의 맛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양고기 육질의 끝판왕 스테이크부터 육즙 가득 양고기 파이까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무한매력




새로운 미식의 세계

오늘의 음식, 양고기




의기양양! 요즘 대세 양고기!


소고기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매력적인 양고기 고유의 맛이 일품인데요




훠궈 양념으로 볶아서 먹는 마라샹궈, 옥수수 국수 등의 사이드 요리와 함께 즐기면

초보자들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양꼬치!




양념에 양념을 더해 먹게 되는 중독성 또한 양꼬치의 매력




미나릿과 식물의 씨앗인 커민에 소금 참깨 새우 가루 등과 고춧가루를 더해

양꼬치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쯔란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양고기 냄새 차이가 나는 이유?>


어린 가축의 고기일수록 누린내가 덜해

양도 크면 클수록 점점 냄새가 강해진다.


12개월 미만의 양고기를 램 대략 20개월 이상의 양고기를 머튼이라 부르며



양고기 특유의 향이 약하고 질감이 부드러워 구이에 많이 쓰이는 램과




향신료를 많이 넣는 음식에는 주로 육향이 쎈 머튼을 사용한다고



그럼 지금부터 수요미식회에서 선정한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수요미식회 선정 '양고기' 맛집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식당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타일의 양고기 바비

이태원 '브라이 리퍼블릭'



아프리카 야생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주인이 선보이는






야생스타일의 양갈비 바비큐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집




tv에 나오는 아프리카 풍경과 아프리카에서 사냥한 임팔라와 혹멧돼지

레얄 야생 수렵인의 공간 같은 분위기의 브라이 리퍼블릭




외국인 손님이 대부분인 곳으로


외국인들의 향수를 자극한 외국 집밥 스타일이 브라이 리퍼블릭의 성공요인




코울슬로, 시금치, 으깬 감자, 소시지, 양갈비가 있는 '미트 플래터'





군데군데 겉은 타있지만 속은 촉촉한 미디엄 레어로 구워져 있는 양갈비 바비큐의 정석!




강하지도 않고 흐리지도 않은 적당하게 느껴지는 양고기의 향


이게 양고기구나!

양고기의 향이 강하지만 "양 냄새는 이런거구나"




양, 소, 돼지고기로 직접 만든 소시지 하나

돼지고기만으로 직접! 만든 소시지 하나!




고기가 삭~ 퍼지는 느낌의 소시지

이 집 소시지의 포인트는 'NO 전분!'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와 향신료, 식초, 소금 등이 들어간 소스를 넣고





양 케이싱에 쑤욱~ 밀어 넣어주면 육즙 좔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던 식감의 소시지 완성


전분이 없으니 육즙이 촤악 터지는!




또 다른 메뉴 '램파이'





양 앞다리 살을 그릴에 초벌하고 한입 크기로 잘라





양파, 당근과 잘 볶아주고 그레이비소스를 넣어 스튜 형태로 만들어

그릇 모양의 반죽에 넣고 오븐에 구워내는 램파이




칼로 자르면 양고기가 크림처럼~~ 화아~악




마치 카레와 난을 같이 먹는 것처럼

파이의 바삭하고 양고기의 부드러운 맛의 조화!




수분 안에 가둬져있어 더욱 부드러운 양고기의 식감

이런 램파이를 어디에 가서 또 먹을수 있을까싶은




소스도 연해서 양고기 초보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램파이!

램파이는 하루에 10개만 판매하니 예약하고 가는것이 좋다!


한줄평: 이런 분위기에 맛까지 국내 유일한 곳!





두 번째 식당

익숙한 밑반찬들과 함께 한국식 양고기를 즐길 수 있는 집

신사동 '더램키친'



우리에게 익숙한 숯불과 불판 그 위에서 구워내는 양고기




친숙한 숯불의 향기가 입혀진 양고기와




깻잎, 고추된장무침, 멸치 등 한식 밑반찬까지




한국적인 양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집!




이 집의 독특한 메뉴 '파절이'

흔한 파절이를 생각했다면 오산!




양 등심을 노릇노릇 구워

파절이와 함께 먹는 한국식 양고기 요리 '파절이'




신의 한 수 '달걀 노른자'

녹직한 달걀노른자를 파와 함께 섞어 먹으면!




양고기와의 부드러운 조합이 일품




술을 곁들일 수 있는 에피타이저 느낌의 '파절이'


파절이 뿐만 아니라

양갈비, 완자, 소금구이, 강된장비빔밥 등 다양한 양고기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집




선홍빛의 신선한 '양고기'


고기가 좋기때문에 잘 구워서 좋은 시간 안에 먹으면 그게 바로 최고의 고기 맛!




양갈비 특유의 비릿한 맛에 어울리는 고추된장무침 등을 가셔주니

양갈비구이 무한루프




보들보들 육즙이 가득하고 말랑말랑 하다가~

뼈대를 잡는 순간 양이다 라는 느낌!




다음 메뉴 '양고기 완자'




양갈비 부위를 곱게 갈아 마늘과 양파 후추 등을 넣고

잘 버무려 넓적하게 만든 다음 달걀을 묻혀 전처럼 부쳐주면 한국식 양고기 완자 완성



요구르트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고




완자 속은! 부드러움의 끝판왕!


한줄평:새벽까지 소주와 한국식 양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





세 번째 식당

일본식 칭기즈칸 양고기를 즐길 수 있는 집

홍대 '이치류'



매일 공수하는 신선한 양고기를 섬세하게 손질해





부드러운 살치살부터 고소한 등심 진한 육향의 양갈비까지

다양한 부위를 맛보며 양고기를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는 곳!




2010년대 초 한국에서 일본식 칭기즈칸 요리를 처음 선보인 곳으로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일본식 칭기즈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봉긋하게 솟은 주물 불판에 두툼한 양 지방을 녹여 코팅하여




파와 양파 등의 채소와 신선한 양고기를 함께 구워




간장에 찍어 먹는 일본식 칭기즈칸 구이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살치살'

지방이 없으면 퍽퍽하기 마련인데 진짜 부드러운 이 집의 살치살!





거기에 양고기 향이 거의 나지 않아서

양고기라고 하지 않으면 양고기인지 모를정도!




저염간장+참깨+고춧가루의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육향이 더 약해지고




육향이 약하다 싶은 사람에겐 소금이 제격!




'등심'


얼리지 않은 어린 양 등심





살치살보다 지방이 살아있어 진한 육향이 감돌며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등심!

입안에서 녹는듯한 부드러운 식감까지!




손질을 너무 잘한 이 집의 고기

근막 혈관 지방까지 냄새를 줄이기 위해 섬세하게 손질한 양고기!




살치살과 등심에 이은! 진한 맛의 진수 '양갈비'



고기를 먹는 내내 불판에 끊임없이 둘러주는 양 지방

양 지방 코팅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본 게 바로 양갈비!





양 지방의 고소한 맛이 양갈비에 스며들어 독특한 풍미가 나는 양갈비




직접 들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는 양갈비는

끝에 종이 손잡이를 끼워 손에 배는 냄새 걱정없이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음!


손님의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치류!




탄력있고 매끈하고 깨진 쌀 하나 없이 고운 '밥'


고기를 먹고 배가 부른데도 술술 들어가는 밥

1/3은 그냥 먹고




1/3은 간장소스에 비벼 먹고!




나머지 1/3은 보리차를 부어 오차쓰케로!


보통의 오차쓰케는 녹차를 부어 먹지만

녹차의 강렬함과 가벼운 맛이 양고기 특유의 향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녹차 대신 보리차를 부어 먹는 이치류




1인 1공기 한정!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오챠스케로 마무리!


한줄평: 양고기에 대한 첫정을 들이기 좋은 곳





  • 브라이리퍼블릭

    서울-강북-이태원, 아프리카 > 세계음식
    출처 :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남아프리카공화국 바비큐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입니다. 주방장이 직접 만든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타일의 소시지 '뱅어', '부러보스'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 메뉴가 인기인데요, 이 외에도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육포 '빌통', 고기로 속을 채운 '미트파이' 등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메뉴 정보

    양갈비 1조각, 미트플래터, 파이스 오브 더 데이, 브로보스, 메이플 소시지, 스파이시 소시지, 초리조, 와인, 램&스위트 포테이토, 램&포테이토, 카루 서프 앤 터프, 프라운 앤 그린 샐러드, 램 포이끼 윗 팝 앤 슬로, 뱅어 플래터, 뱅어 앤 포테이토, 팝 앤 보스, 브로보스 롤/뱅어 롤 앤 슬로, 램 플래터, 스페어 립, 사파 그릴, 사우스 아프리칸 스타일 빈 스프, 갈릭 브레드, 페리페리 치킨 리버, 라지 베지 플레이트, 그릭 샐러드, 빌통 샐러드, 빌통/드로보스 100g, 베이컨 빌통 50g, 브로 브런치+커피/티, 브라이 브로끼 브런치+커피/티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이치류 홍대본점

    서울-강북-홍대, 일식 > 세계음식
    출처 :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일전에 방송에도 출연했던 이치류는 '양고기 트라우마 치유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정도로 양고기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호주산 1년 미만의 어린 양을 사용하며 무쇠 팬에 구워 흘러나오는 기름과 함께 야채를 구워 먹는 삿포로식 징기스칸이 그 비결입니다. 덕분에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숙련된 직원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이치류의 양고기는 소고기와 같이 바싹 익히지 않은 상태로 이곳의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정보

    코쇼멘, 스프카레, 최고급 진프렌치렉, 특 양고기 생살치살, 양고기 생등심, 고급 생양갈비, 이치류 오뎅탕, 공기밥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양식당더램키친

    서울-강남-신사-가로수길, 중식 > 세계음식
    출처 :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출처: 수요미식회 제공
    양고기를 한국식으로 즐길 수 있는 양고기 전문점입니다. 1년 미만의 최고급 어린 양을 사용한 양갈비가 대표메뉴이며 파절이에 양등심과 새송이 버섯을 올려 계란을 터트려 비벼먹는 파절이 샐러드도 추천 메뉴입니다. 그밖에 양 소금구이, 강된장 부추비빔밥, 동치미 국수 등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스없이 멸치볶음, 총각김치, 깻잎절임, 고추된장무침 등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메뉴 정보

    양갈비(250g), 양등심(180g), 羊소금구이(170g), 파절이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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