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다페스트 한 장면 속에 와 있는 듯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에요! 예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럽다고나 할까? 사장님이 혼자서 주문받고 요리도 하시는데 정말 이곳만의 감성이 있어요. 피자가 맛있다고 해서 새우 피자를 골랐는데 진짜 인생 피자로 등극했어요. 도우가 얇아서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 물리지 않더라고요. 새우도 살이 통통해서 하 리뷰 쓰는 순간에도 또 생각나네요. 스테이크는 안심으로 골랐는데 고기 맛있는 건 물론이고 소스가 넘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