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맛집

일반 멕시칸은 가라
한국인 입맛에 딱! 무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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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음식!

저는 너무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이번에 강남맛집 무차초를 다녀왔는데



한국 음식재료와 멕시칸음식 재료를

잘 섞어 새로운 퓨전음식을

탄생시켰더라구요^^


두 나라의 음식이 정말

잘 어울리고 멕시칸음식과

한국음식이 정말 비슷하다는걸

느꼈습니다 :)




무차초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기도 정말 쉬워요~

강남역 11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올라가시면 CGV건물 보이죠~



CGV건물을 왼편에 두고 바로 옆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면 시카고피자집이

나오는데 그 건물 지하 1층입니다.








테이블은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처음 사진처럼 일반 테이블과

두번째 사진처럼 바 테이블.



저희는 바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한가지 돋보였던 것은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아주아주

많더라구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저와 친구는 무차초부리또,

김치퀘사디아, 그리고 쉬림프타코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은 여기서 하시구~

음료도 여기서 받으시구요~



맥주 종류가 무척 많아요!

음료 종류도 많구요~



저희는 레몬에이드와

석류음료 선택!







그리고 진동벨이 울리면

저기 가셔서 음식을 받아오시면

됩니다 :) 쉽지요~








얼음만 담긴 컵과 음료를

함께 주시면 자리에 오셔서

음료를 따라 드시면 됩니다.



레몬에이드에 탄산이 들어가 있음







셀프바입니다.

셀프바에는 물과 플라스틱

포크, 숟가락, 칼,냅킨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것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대략 10분 이내.








첫번쨰 음식은 쉬림프타코!

새우가 볶아져서 나올 줄

알았는데 튀겨서 나온 새우더라구요~



타코는 그냥 저 상태로 싸서

드시면 됩니다^^

한국의 상추쌈처럼이요~



비쥬얼이 무척 특이하죠?

망고살사, 핑크색 코울슬로.

일반 타코와 달랐어요!







싸서 한 입 먹으니,

튀긴새우의 고소함과 달달한 망고,

새콤한 코울슬로의 맛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타코보다

훨씬 담백하고 상콤하고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좋아하지만 많은 한국인에게는

아직 약간 생소한 고수는 위에 조금

뿌려져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김치 퀘사디아!

정말 맛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었던 퀘사디아는

보통 많이 느끼했었는데

이건 볶음김치가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안에 들은 고기도 한국인에게

아주 익숙한 목살이었고, 볶음김치와

함께 고추장마요가 들어갔습니다.








고소한 치즈와 고소한 목살.

두가지가 합쳐져 고소함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또한 매콤하고 고소한 기름향이

나는 볶음김치가 느끼함을 잡아

주었으며 또띠아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보통은 타코를 먹을 때 안의

내용물을 먹고 나면 또띠아만 남아서

또띠아를 버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곳의 타코는 또띠아 전체에

고루고루 치즈가 녹아 있어

마지막 또띠아까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의 그린살사는 요즘 티비에서

자주 나오는 그린토마토로

만든 살사더라구요~

치즈는 체다와 모짜렐라구요 :)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짭잘한

김치와 치즈, 소스가 함께 섞여

그런지 제 입에 좀 짜더라구요.



그 것 외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그 다음은 부리또볼 (Buritto bowl).

한국의 비빔밥과 비슷한 부리또볼.



부리또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또띠아에 싸지 않고 그냥 비벼서

먹는 음식입니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초록색 과카몰리가 위에 얹어있고

구운 마늘과 치즈, 밥, 여러야채, 살사, 사워크림

차돌박이와 우삼겹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잘 섞어 주시면됩니다.

섞어서 그냥 드셔도 좋고

따로 또띠아를 추가 주문하여 거기에

싸 드셔도 좋습니다.



한입 먹었는데 쌈장맛이 나더라구요~

쌈장을 넣으셨나? 했는데 알고보니

쌈장소스가 들어갔더라구요.



이 안에 들어간 야채들도 한국느낌이

강한 파절이, 깻잎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







이렇게 싸 드셔도 좋구요!

또띠아가 너무 크면 잘라서

조금씩 싸 드셔도 좋습니다.



그냥 드시는것도 맛있어요!

제가 비빔밥을 좋아하는데

부리또볼은 한국의 비빔밥 느낌이

강해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드시고 나면 저쪽

Trash Here 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일반 멕시칸음식도 좋아하지만

한국음식 재료와 결합하여 만든

요 퓨전 멕시칸음식은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많이 추천합니다~



CNP Food 그룹의 4개 브랜드 중에서

세 곳을 가서 먹어봤는데..

정말 다 맛있습니다. 이런적 처음!


_____________________



맛: 한국적임과 멕시코의 느낌이 잘 조합되어

있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향신료의 향도 많이 강하지 않습니다.



분위기: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와서 먹기

좋습니다. 깔끔하며 젊은 분위기 좋습니다~

멕시코음식과 맥주 한 잔 기울이기도 좋은 느낌!

아니면 점심이나 회사 끝나고 동료들와 함께 와서

식사하기 좋은 느낌 :)



친절도: 친절 하시더라구요~

직원들이 계속 돌아다니시며 더 필요한게

없는지 살펴보셨습니다. 주문 받으시는 분도

무척 친절하셨구요^^



접근성: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찾기 정말 쉽습니다~ 주차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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