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고기! 고기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고기전문
프랜차이즈가 많아졌는데요,
하남돼지집에 이어 육꼬집입니다 :)
하남돼지집 포스팅은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lyuj1.blog.me/220373559445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저희는 통목살 스테이크 2인분과
명품삼겹 1인분, 공기밥 1개,
볶음밥 1인분, 해물라면 1개를 주문했어요 :)
여자 두명과 어린이 한명이요^^;
애기는 많이 먹지 않았으니
여자 2명이서 다 먹은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핫
사이드 메뉴는 총 6가지가
있는데 그 중 저희는 버터콘과
김치찌개를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사이드메뉴는 위의
메뉴판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터콘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함께
간 친구 딸도 무척 잘 먹었어요:)
무척 고소해요~
치즈와 콘 잘 어울리는
한쌍이지요^^
김치찌개는 신김치가 들어가서
그런지 시큼했습니다. 하지만 칼칼
얼큰하여 좋았습니다.
고기는 이렇게 한번 초벌되어
나온답니다 :)
아! 육꼬집의 특징은
불판이 무척 크더라구요~
그래서 테이블 자체도 크구요!
먹기 편했습니다 :)
또한 사이드 올려놓는 곳과
고기굽는 불판이 각각 따로 가스가
있어서 고기가 다 익으면 불판은
불을 끄고 사이드는 계속 켜 놓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는 치즈와 계란, 양파를
가지고 종업원께서 예쁘게
하트를 만들어 주셨어요^^
하트가 무척 귀엽더라구요~
이렇게 셋팅을 해 놓고
종업원께서 토치를 가져와서
불쇼를 해 주시더라구요~
우와~ 멋있었어요^^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갈 때쯤
고추장 양념이 된 콩나물무침을
올려주셨습니다^^
김치는 무한리필이지만
요 콩나물무침은 무한리필이
아니니 참고하세요~
소스는 세가지 입니다.
쌈장, 소금, 데리야끼소스
쌈장을 한군데 주지 않고
이렇게 개인별로 주니까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먹어도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다른 고기집에서
데리야끼 소스를 본 적 없거든요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었고
간도 적당히 잘 되어 있었습니다.
하남돼지집은 종업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반면 육꼬집은
처음만 해 주고 나머지는 저희가
알아서 했습니다.
둘 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면 편하지만 대화가 계속
끊기는 불편함이 있었고
육꼬집은 마지막에는 직접 구워야
하기 떄문에 덜 편했지만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파절이와 함께 먹어도
새콤하고 개운하니 맛있습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짜니
적당히 양을 조절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
여기는 볶음밥이 무척 맛있더라구요!
어떤 곳은 칼칼함이 대신
고소한 볶음밥이 있는데
이 곳은 김치가 적당히 들어가서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남은 고기를 잘게 잘라
저희가 넣어 함께 볶았더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해물라면은 사진을 못찍었지만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칼칼하고
국물에서는 짬뽕맛이 났으나 인조적인
맛이 꽤 많이 느껴졌습니다^^;
해산물에서는 냄새가 많이 났구요.
오히려 사이드로 나온 김치찌개가
더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맛: 고기가 부드럽고 무척 맛있습니다.
고기만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게는
양이 적당하였으나 성인 남자에게는 양이
조금 적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볶음밥이
맛있었고 해물라면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분위기: 테이블과 불판이 커서 저와 친구의
거리가 꽤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말을
해도 잘 들리지 않아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일반 고기집처럼 조용하지 않습니다. 고기와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친절도: 사장님이 함께간 친구 딸에게
사탕을 주셨습니다 하핫 별거 아니지만
이런 작은 서비스 좋습니다^^
접근성: 지행역 근처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빌딩 내 지하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소: 경기 동두천시 중앙로 110-9
전화번호: 031-866-1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