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식감 덕에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는 '주꾸미'. 매콤한 양념이 감칠맛을 살려주는 주꾸미구이부터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주꾸미 파전, 차돌박이의 고소함이 더해진 볶음까지! 제철이 지나기 전에 꼭 맛봐야 하는, 전국 주꾸미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통통함이 살아있는, 부천 중동 ‘쭈구미구이용궁별미’
이미지 출처: jeljoah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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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기 부천 신흥로238번길 22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신선한 주꾸미 없으면 휴무
▲가격: 쭈꾸미 구이(소) 20,000원, 매생이 수제비 7,000원
▲후기(식신 ㅇ문어머리ㅇ): 엄청 실한 주꾸미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네요. 반찬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배추 겉절이에 오이김치, 버섯, 콩나물 등 대여섯 가지 됩니다. 배추 겉절이에 콩나물, 톳을 주꾸미와 함께 싸먹으면 별미입니다.
2. 중독적인 매콤함, 용인 보정동 ‘신포리쭈꾸미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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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기 용인 기흥구 이현로29번길 54-20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0:30, B/T 15:30 – 16:30, 월요일 휴무
▲가격: 쭈꾸미 볶음(2인) 18,000원, 새우 튀김(小) 8,000원
▲후기(식신 피노키오왕자): 줄 서서 먹는 쭈꾸미 볶음! 솔직히 여기 맛있습니다~ 포장도 엄청 해 가요! 매운맛도 선택 가능한데 매운맛으로 시켜야 진정한 맛을 즐길 수가 있어요~ 사이드 메뉴 새우튀김도 엄청 통통하고 바삭하고 맛 좋습니다~ 맛집 맞아요~!
3. 깔끔하게 즐기기 좋은, 서울 창신동 ‘동묘집’
이미지 출처: muk__joo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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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52길 43-9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T 15:00 – 17:00, 주중 1회 점심 휴무
▲가격: 철판 쭈꾸미 12,000원, 쭈꾸미 파전 15,000원
▲후기(식신 옥수수하모니카): 주꾸미 정식을 시키면 맛깔난 나물이 나와서 밥이랑 비벼 먹으면 한 그릇 그냥 뚝딱 이에요! 여기 주꾸미 파전도 파는데 파보다 주꾸미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 건 꼭 알려주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
4. 갖은 재료들의 맛이 녹아든, 안성 마정리 ‘남포동직화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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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기 안성 공도읍 문터1길 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B/T 15:00 – 16:30
▲가격: 쭈꾸미 철판 전골(中) 30,000원, 왕새우 튀김 8,000원
▲후기(식신 와이파이135): 주꾸미볶음은 많지만, 전골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주꾸미에 버섯과 부추 파 외에도 알과 곤이과 함께 나옵니다. 자작하게 끓여 먹으면 불향이 나면서 매콤달콤하게 너무 맛있습니다. 깻잎만 싸서 먹어도 다른 것 필요 없이 최고입니다.
5. 차돌박이와 환상적인 조화, 아산 명암리 ‘탕정그집쭈꾸미’
이미지 출처: esewmyeverything_yolo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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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충남 아산 탕정면 탕정면로22번길 15-18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가격: 차돌 쭈꾸미 한판 32,000원, 쭈삼 한판 29,000원
▲후기(식신 아들뭐해?): 이 집의 매력이라면 주꾸미를 육고기와 즐길 수 있다는 점. 차돌이나 삼겹살과 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고소한 차돌박이와 주꾸미의 궁합이 엄청나다. 차돌도 하나도 안 질기고 주꾸미 양도 꽤 푸짐. 부추에 주꾸미, 차돌을 깻잎에 넣어 마요네즈 소스 곁들여 먹으면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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