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한층 깊어진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계절이다. 통으로 구워 즐기는 주꾸미구이부터 담백한 도미 솥밥, 술을 부르는 문어 숙회, 소라찜, 꼬막 무침까지! 싱싱함이 가득한 3월 제철 해산물 맛집 BEST 5를 만나보자.
1. 탱글탱글 통 주꾸미 구이!, 방화동 ‘방화동쭈꾸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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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강서구 금낭화로15길 12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B/T 14:00 – 17:00, 일요일 휴무
▲가격: 통 쭈꾸미 13,000원, 쭈꾸미 야채볶음 11,000원
▲후기(식신 자취생의밥상): 맛있는 녀석들 방송 나오자마자 바로 방문한 곳. 탱글탱글한 주꾸미가 너어무 맛있다. 다른 곳과 달리 살이 통통하고 식감이 살아있다. 아무 양념도 안 된 주꾸미가 제일 맛있다.
2. 담백하고 부드러운 도미가 듬뿍, 신수동 ‘도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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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백범로10길 30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B/T 15:00 – 17:00
▲가격: 도미 솥밥 18,000원, 제육볶음 + 계절 솥밥 12,000원
▲후기(식신 파슬리파슬파슬): 수요미식회에 나온 솥밥집이에요. 최윤석 셰프가 돈가스 전문점과 함께 12월에 다시 오픈한 곳으로 벌써부터 인기가 엄청 많아요. 정갈한 반찬과 물수건까지.. 고급 일식집 같아요. 쌈도 랩에 쌓여서 나온다며.. 솥밥은 비주얼도 맛도 너무 좋았어요. 간이 세지 않아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맛!
3. 바다 내음 가득한 쫀득한 소라!, 내자동 ‘서촌계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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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15
▲영업시간: 평일 15:00 – 01:00, 주말 13:30 – 01:00
▲가격: 참소라 29,000원, 꼴뚜기 25,000원
▲후기(식신 minieuuni): 서울에서 바닷가 포차에서 먹는 기분이었어요! 웨이팅이 20분? 정도 있었지만 금방금방 들어갔어요. 재료들이 다 싱싱하고, 사람도 많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친절하신 편이에요! 제철마다 메뉴가 살짝 바뀌는 것 같은데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좋았어요! 해물 라면도 맛있어요~~~
4. 야들야들한 문어 숙회에 톳 추가!, 논현동 ‘돌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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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18 동현아파트 6동
▲영업시간: 평일 11:30 – 04:00, 일요일 휴무
▲가격: 돌문어 톳쌈(中) 45,000원, 문어 비빔밥 8,000원
▲후기(식신 야매요리녀): 오래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던 돌곰네 ^^~ 돌문어도 유명하지만, 곰장어도 맛있다길래 궁금했어요ㅎㅎㅎ 못 가다가 맛있는 녀석들 방송된 거 보고 삘받아서 바로 고!! 역시 소문날만해요! 정말 맛있어요!!
5. 매콤달콤 양념이 어우러진, 서교동 ‘접대 저번에우리가만난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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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20-5
▲영업시간: 평일 16:30 - 03:00, 주말 16:30 – 04:00
▲가격: 꼬막 무침과 소면(小) 27,000원, 곱창 볶음밥 6,000원
▲후기(식신 그룹6명): 벌교에서 매일매일 공수해오는 꼬막으로 한 꼬막무침이라서 정말 신선하고 맛있더라고요. 자주 가서 먹어야겠어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