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강이 흐르는 탁트인 실외 레스토랑 '아유타야 레스토랑'. 아름다운 조명 장식이 멋들어진 곳으로 굉장히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태국의 대표 보양식인 '깽리앙'과 시큼한 향과 쫄깃한 식감의 생선 살이 조화로운 '똠얌 폴라 캉', 그리고 '태국식 소고기구이'이다. 태국 위스키와 맥주 등 다양한 주류메뉴도 판매하니 참고할 것.
제2의 카오산 로드로 불리우는 '람부트리 로드'. 카오산 로드보다는 좀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편이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열대과일로 유명한 태국인 만큼 '수박주스'와 '패션프루트 주스', '망고' 등이 신선하고 맛이 좋아 특히 인기가 좋다. 바삭하고 쫄깃한 호떡 같은 식감의 '에그로띠'는 버터와 연유가 어우러져 한 마디로 연유를 뿌린 달걀 전과 같다. 로띠는 취향에 맞게 조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할 것.
빈티지 컨셉의 신상 야시장 '딸랏 롯파이 랏차다 야시장'. 굉장히 넓은 규모의 야시장으로, 먹거리, 쇼핑, 빈티지숍, BAR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시장 내에 매장이 여러 개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렝쎕'이라는 이름의 식당이 인기. 이 곳의 대표음식은 잘 삶은 돼지갈비를 쌓아서 그 위에 고수와 고추육수를 얹은 '렝쎕'으로, 만약 매운 맛에 약하다면 주문할때 고추를 덜 넣어달라고 요청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할 것.
2018 타임지 선정 추천 여행지 100선에 선정된 '창추이시장 예술가골목'. 버려진 창고 단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개조하여 오픈한 복합 예술 공간으로 건물 벽에 크게 그려진 벽화가 인상적인 곳.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간과 쇼핑, 길거리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인기메뉴는 부드러운 식감의 '반건조 오징어 구이'와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똠얌 칵테일', '망고 스티키 라이스 칵테일'등 이색 칵테일이다. 그린존은 11:00 - 21:00, 나이트존은 16:00 - 23:00에 운영되니 참고할 것.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태국의 오래된 동네 아리거리에 위치한 'Khua Kling & Pak Sod Ari'. 일반 음식점에선 흔히 볼 수 없는 태국 남부 가정식 고급 레스토랑이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매콤하게 볶아낸 새우 콩 볶음 요리 '사또 팟 까비 꿍'과 돼지고기 당면 국수 '팟 운센 무', 그리고 게살 볶음밥 '카오팟 뿌'이다. '프릭남쁠라'라고 불리는 매운 고추 피시 소스를 음식에 더해 먹으면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