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기 좋은 10월 신상 맛집 6곳

찬 이슬이 맺히는 시기인 가을의 절기 '한로'. 날씨가 추워지기 전 곡물 수확에 박차를 가하는 이때에는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완연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짙어지는 단풍과 함께 어디든 떠나기 좋은 날씨 때문인지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새로 오픈한 곳들이 많다. 멋스러운 외관으로 인증샷을 불러일으키는 곳부터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카페,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튀김 덮밥과 일본 가정식을 만날 수 있는 곳까지! 가을에 가기 좋은 10월의 신상 맛집 6곳을 소개한다.

1. 멋스러운 외관과 달콤한 쿠키, 수원 행궁동 '빌라 마이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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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73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가격: 초코쿠키 3,000원, 브라운라떼 6,000원

▲후기(식신 SONZ1993): 햇살 좋은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곳이에요. 따뜻한 라떼와 쿠키 조합 추천! 주말에는 만석인 경우가 많으니까 참고하세요!

2. 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드립커피, 서울 성산동 '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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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3길 32
▲영업시간: 평일 13:00 - 20:00, 주말 12:00 - 19:00, 월요일 휴무
▲가격: 드립커피 5,000원, 크림커피 5,500원
▲후기(식신 del.e): 시즌에이드인 복숭아에이드는 내입에 딱 맞아서 기분이 좋았도 달달하게 잘 먹었다 ! 당케도 모양이 망가져서 못판다며 서비스로 내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구 :) 공간도 아늑하고 또 작업하셨던 소품들도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

3. 두툼한 가츠산도와 스테이크 덮밥, 대구 동인동 '토마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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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39길 33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B/T 15:00 - 17:00
▲가격: 스테이크덮밥 10,900, 가츠샌드 7,900원, 히레가츠 8,900원
▲후기(식신 마포면먹러): 늦은 시간 방문한 토마토마토. 식당 명도 귀엽고, 가게 분위기까지 귀여운 곳이다.늦은 밤 방문했기에 간단하게 주문. 고로케와 카츠산도를 주문했다. 고로케는 계란 흰자를 많이 사용해서 튀겨냈기 때문에 식감이 아주 특이했고, 가츠산도는 가격에 비해 양도 많았고, 고기도 아주 부드러워서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