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신흥 강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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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어쩌면 가장 단순한 음식이다. 고기 한 덩어리, 그리고 불. 필요한 재료는 그것뿐이다. 소금 한 꼬집만 얹어도 맛이 나고, 특별한 소스 없이도 완성된다. 그러나 그 단순함이 오히려 가장 어렵다. 같은 부위, 같은 두께, 같은 등급의 고기를 가지고도 누가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 된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육즙을 살리되 과하지 않게, 불향은 입히되 태우지 않게. 이 간극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스테이크 셰프의 실력이다.

 

고기와 불 사이에서 탄생하는 이 예민한 요리는 그래서 더욱 매혹적이다. 손맛과 타이밍, 온도와 감각이 고스란히 결과물에 투영된다. 불 앞에서 집중한 시간, 숙성고에서 기다린 인내, 커팅의 균형감, 플레이팅의 절제까지. 스테이크는 단순한 고기 요리로 시작하지만, 끝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최근 들어 국내에도 그 디테일을 집요하게 파고든 스테이크 하우스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통 뉴욕 스타일부터 창의적인 로컬 버전까지, 불과 칼로 완성한 요리들 사이에서 ‘요즘 진짜 잘 굽는 집들’이 속속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고기를 굽는 온도 하나로 평가받는 이 까다로운 장르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신흥 강자들을 모아봤다. 고기 한 점에 진심인 이들이라면, 이 리스트는 올해 안에 꼭 정복해야 할 지도다.

 

서울 스테이크 하우스로는 동대문 JW 메리어트 BLT스테이크, 한남동 부첼리하우스, 가로수길 구스테이크528, 압구정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서래마을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 한남 스미스앤월렌스키, 시청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 한남동 휴135,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스테이크하우스, 청담 볼트스테이크하우스, 청담동 엘픽, 청담동 톡톡, 압구정 장스테이크, 반포 더마고그릴, 압구정 Just Steak, 남산 라쿠치나, 용산 비켈드 스테이크하우스, 압구정 컴피 스테이크, 언주역 엠바시, 도산공원 붓처스컷 도산점, 여의도 콘래드 호텔 37그릴앤바, 반포 텍사스데브라질, 강남역 로리스 더 프라임립, 이태원 올드나이브스, 한남동 메종한남, 압구정 이도 청담, 해방촌 라구, 신사동 레귬, 경리단길 남산와이너리 등이 유명하다.

 

 

1.정통 아메리칸 스테이크의 품격, 한남 ‘스미스앤월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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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wollenskykorea님의 인스타그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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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좀 먹어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인 ‘스미스앤월렌스키’. 1977년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한 이 전통의 스테이크하우스가 국내에는 처음으로 한남동에 상륙했다. 전 세계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뉴욕 본점에서는 미 대통령부터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남점 역시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자랑한다. 마치 브로드웨이 어딘가 클래식한 식당에 들어선 듯한 웅장한 인테리어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표 메뉴는 단연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한 프라임급 스테이크. 상위 2% USDA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드라이에이징 룸에서 약 28일간 숙성하여 부드러우면서도 육향이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톰한 두께의 고기는 포터하우스, 뉴욕스트립, 립아이 등 다양한 부위로 제공된다.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를 주문하면 엄청난 사이즈의 후추통을 들고와 갈아주는 퍼포먼스도 놓치지 말 것. 이국적이면서도 절제된 고급스러움, 그리고 완성도 높은 맛으로 ‘한남동에서 요즘 가장 뜨는 스테이크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당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엔 미리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위치: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71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가격: 토마호크 42만원, 티본 25만원, 립아이 26만원, 포터하우스 36만원 
▲후기(식신 라케): 스미스앤젤렌스키는 미국의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체인으로, 1977년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되었다. 최고급 등급의 미산(美産) 쇠고기를 활용한 스테이크와 전통적인 아메리칸 스테이크하우스 분위기, 풍부한 와인 리스트로 유명하다.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도시에 지점을 운영하며, 비즈니스 미팅부터 특별한 기념일 식사까지 폭넓게 활용된다. 한남점은 분위기가 특히 좋다

 

 

2.포터하우스의 정석, 용산 ‘비켈드 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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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의 명소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의 세컨 브랜드 스테이크 하우스. 미국식 스테이크가 가진 강렬한 풍미에 이탈리안의 섬세함을 담아 특별한 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를 만든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최상위 2% 프라임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엄선해 28일간 숙성 후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올린 후 내놓는다. 강한 불에 조리해 육즙을 탄탄하게 가둔 그릴링 노하우가 발군. 안심과 등심, 두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포터하우스로 골라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메뉴들도 잘 갖췄는데, 특히 안심을 사용한 카르파쵸와 제철 해산물을 넣은 매콤한 파스타가 인기가 좋다. 사이드와 스테이크,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들이 있어 선택이 쉽고 가성비도 좋은 편. 반짝이는 샹들리에가 멋진 인테리어는 마치 호텔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멋을 자랑한다. 프라이빗한 룸도 여럿 보유해 단체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B·T 15:00-17:30) 
▲가격: 포터하우스 A set(2인) 26만원, 포터하우스 21만원, 초피노 피칸테 3만2000원 
▲후기(식신 에브리데이빵순이): 고기 질감이 단단하면서도 육즙 가득한게 인생 스테이크 맛집으로 꼽을 만한 곳.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파스타 종류가 정말 많아서 스테이크랑 파스타를 모두 좋아한다면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집입니다.

 

 

3.스테이크와 음악에 감탄하는 순간, 압구정 ‘컴피 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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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fysteakhouse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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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 한가운데 새롭게 자리잡은 핫플. 매장의 이름처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에서 정통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스테이크 아지트다. 인테리어는 뉴욕식 스테이크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우드톤과 간결한 테이블 배치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들어설 수 있는 편. 맛만큼이나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믿는 매장 운영 철학에 따라 사운드 시스템에도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 운영중인 뮤직 바 ‘컴피’의 음악과 감성을 그대로 차용해 음식과 어울리는 선곡으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킨다. 대표 메뉴는 3주간 드라이에이징 숙성을 거친 티본 스테이크와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고온 그릴에서 육즙을 한번 가두고, 비장탄 숯불에서 천천히 마무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완벽한 스테이크가 입안 가득 깊은 감칠맛을 선사한다. 스테이크와 매칭하기 좋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부분도 장점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23-4 
▲영업시간: 수~일 12:00-22:00 (B·T 16:00-17:30) 
▲가격: 런치 스테이크 2인 set 12만6000원, 티본 스테이크(100g 당) 2만6000원, 포터하우스(100g 당) 2만8000원 
▲후기(식신 디제이퐉): 분위기 좋은 재즈 음악이 들어서자마자 기분 업되게 만드는 곳이에요. 스테이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집 스테이크 정말 잘합니다. 사이드랑 와인 가격도 좋네요. 곧 예약없인 못올것같아요 ㅠ

 

 

4.파인다이닝의 스테이크를 가볍게, 언주 ‘엠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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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게 와인과 함께 즐기는 스테이크를 찾는다면, 언주역 인근 ‘엠바시 스테이크하우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사관’을 뜻하는 엠바시는 다문화권인 호주, 미국, 홍콩에서 경험을 쌓은 장용석 셰프가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녹여 만들었다. 프렌치를 기반으로 한 모던한 스타일의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는데,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부담이 적은 편. 감자로 만든 바삭한 식감의 해쉬브라운, 바오번에 새우를 넣고 튀긴 프로운 토스트 등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 중에서도 특히 진갈비살로 만드는 스테이크는 꼭 맛봐야 한다. 부드러운 굽기로 익혀낸 갈비살은 결이 일정하면서도 은은한 육향이 퍼져있어 한 점씩 음미할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마력이 있다. 그날그날 식재료에 따라 바뀌는 데일리 파스타도 와인과 곁들이기에 제격. 키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 테이블에서 요리하는 셰프의 모습을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추천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07길 44 
▲영업시간: 매일 11:30–24:00 (B·T 화~금 14:30–17:30) 
▲가격: 비프 5만5000원, 해쉬브라운 2만4000원, 프로운 토스트 1만6000원 
▲후기(식신 긍정파월):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어요. 감자 퓨레랑 같이 먹으면 전문 스테이크 하우스 부럽지 않은 맛. 굽기 선택은 안되지만 완벽하게 잘 구워주십니다.

 

 

5.장인의 정육 철학이 깃든, 도산공원 ‘붓처스컷 도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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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손꼽자면 정통의 스테이크 명가인 붓처스컷이 빠질 수 없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국내에서 유행시킨 브랜드이기도 한 붓처스컷은 곳곳에 지점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도산공원에 위치한 도산점은 예쁜 테라스석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가 좋을 때 특히 더 인기가 좋은 곳. 푸릇푸릇한 식물과 밝은 채광이 어우러져 산뜻한 기분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내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스타일로 클래식하고 어두운 조도로, 테라스석과 대비되는 이미지도 재미있다. 스테이크는 한우와 미국산 산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원육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개발한 에이징 기법으로 고기 본연의 육즙과 식감을 최대한 살려 굽는다. 불필요한 양념은 자제하고, 고기 본연의 풍미에 집중하는 맛으로 표면은 바삭하게 시어링하고 속은 촉촉하게 살아있는 식감을 제대로 구현한다. 소량의 추가금으로 스테이크와 함께 에피타이저, 아뮤즈, 브레드, 디저트와 차가 제공되는 코스로 변경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7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일요일 21시 마감 (B·T 평일 15:00–17:00) 
▲가격: 시카고 컷 본 인 립아이 19만원, 한우 티본 스테이크 24만원, 클래식 콥 샐러드 2만6000원 
▲후기(식신 말이야방구야): 스테이크 맛은 말모말모 부드러우면서 육향 가득한 클래식한 맛이에요. 내부는 엔틱하고 실외 테라스는 밝고 화사해서 모임 성격에 따라서 방문하기가 좋아요~~

  • 스미스앤월렌스키

    서울-강북-이태원-한남동/독서당로, 스테이크 > 세계음식
    출처 : 네이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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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식신 회원 '라케' 님의 리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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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 좀 먹어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인 ‘스미스앤월렌스키’입니다. 1977년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한 이 전통의 스테이크하우스가 국내에는 처음으로 한남동에 상륙했습니다. 전 세계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뉴욕 본점에서는 미 대통령부터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한남점 역시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마치 브로드웨이 어딘가 클래식한 식당에 들어선 듯한 웅장한 인테리어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대표 메뉴는 단연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한 프라임급 스테이크입니다. 상위 2% USDA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드라이에이징 룸에서 약 28일간 숙성하여 부드러우면서도 육향이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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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AHAWK(토마호크), TBONE, BONE IN RIB EYE, PORTERHOUSE(포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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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바시 Embassy

    서울-강남-역삼역, 유러피안 > 세계음식
    출처 : 엠바시 Embassy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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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주얼하게 와인과 함께 즐기는 스테이크를 찾는다면, 언주역 인근 ‘엠바시 스테이크하우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사관’을 뜻하는 엠바시는 다문화권인 호주, 미국, 홍콩에서 경험을 쌓은 장용석 셰프가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녹여 만든 공간입니다. 프렌치를 기반으로 한 모던한 스타일의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감자로 만든 바삭한 식감의 해시브라운, 바오번에 새우를 넣고 튀긴 프로운 토스트 등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 중에서도 특히 진갈비살로 만드는 스테이크는 꼭 맛봐야 할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굽기로 익혀낸 갈비살은 결이 일정하면서도 은은한 육향이 퍼져 있어 한 점씩 음미할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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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 해쉬브라운, 프로운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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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피 스테이크하우스

    서울-강남-압구정-도산공원/로데오, 스테이크 > 세계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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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가운데 새롭게 자리 잡은 핫플입니다. 매장의 이름처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에서 정통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스테이크 아지트입니다. 인테리어는 뉴욕식 스테이크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우드톤과 간결한 테이블 배치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들어설 수 있는 편입니다. 맛만큼이나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믿는 매장 운영 철학에 따라 사운드 시스템에도 세심하게 공을 들였습니다. 운영 중인 뮤직 바 ‘컴피’의 음악과 감성을 그대로 차용해 음식과 어울리는 선곡으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대표 메뉴는 3주간 드라이에이징 숙성을 거친 티본 스테이크와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입니다. 고온 그릴에서 육즙을 한번 가두고, 비장탄 숯불에서 천천히 마무리하여 입안 가득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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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 스테이크 2인 set, 티본 스테이크(100g 당), 포터하우스(100g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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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처스컷

    서울-강남-압구정, 아메리칸 > 세계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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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손꼽자면 정통의 스테이크 명가인 붓처스컷이 빠질 수 없습니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국내에서 유행시킨 브랜드이기도 한 붓처스컷은 곳곳에 지점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도산공원에 위치한 도산점은 예쁜 테라스석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가 좋을 때 특히 더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푸릇푸릇한 식물과 밝은 채광이 어우러져 산뜻한 기분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스타일로 클래식하고 어두운 조도로, 테라스석과 대비되는 이미지도 재미있습니다. 스테이크는 한우와 미국산 산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원육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개발한 에이징 기법으로 고기 본연의 육즙과 식감을 최대한 살려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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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컷 본 인 립아이, 한우 티본 스테이크, 클래식 콥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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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켈드 스테이크하우스

    서울-강북-용산/삼각지, 스테이크 > 세계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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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래마을의 명소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의 세컨 브랜드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미국식 스테이크가 가진 강렬한 풍미에 이탈리안의 섬세함을 담아 특별한 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를 만듭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최상위 2% 프라임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엄선해 28일간 숙성한 뒤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올려 제공합니다. 강한 불에 조리해 육즙을 탄탄하게 가둔 그릴링 노하우가 발군입니다. 안심과 등심, 두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포터하우스로 골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메뉴들도 잘 갖추고 있는데, 특히 안심을 사용한 카르파쵸와 제철 해산물을 넣은 매콤한 파스타가 인기가 좋습니다. 사이드와 스테이크,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들이 있어 선택이 쉽고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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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터하우스 A set(2인), 포터하우스, 초피노 피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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