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카페 하프문
Halfmoon
청담에 위치한 카페 하프문
토스트가 유명하다해서 성큼 달려온 곳이다.
매장이 큰 편은 아니고
다소 협소한 편이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자칫하면 웨이팅을 할 수 도 있다.
다행히 자리가 딱 하나 남아 있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어쩔뻔했어..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청담 카페 하프문 메뉴판
메뉴는 간단하다 커피와 토스트
티 그리고 그외에 에이드나 핫초코음료등
청담 카페 하프문 하면 대표메뉴인
토스트를 살구잼 무화과조림맛으로
각각 주문했다. 저 두 맛은
오기전부터 찜했던 메뉴.
커피는 라떼와 하프문콘파냐를 주문했다.
하프문 콘파냐 / 5.5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이 올라간 메뉴인데
라떼보다 좀 더 극단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크림의 단맛을
본질적으로 느낄수 있다.
라떼 / 5.5
일단 엄청난 컵크기와 음료용량에 놀랐다.
콘파냐를 먹고 마셨더니 살짝 밍밍한 맛이었지만
일반적인 라떼의 맛이다. 커피맛은 대체적으로 괜찮다.
무화과토스트
크림치즈를 얹은 토스트위에 가득 올라간
무화과조림. 무화과의 식감과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같이 시킨 토스트에 비해
식감이나 맛은 더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살구잼 토스트
맛 없을수 없는 조합이기에
맛은 있었지만 뭔가 집에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친숙한 맛 이라 아쉬웠다.
청담 카페 하프문 영업시간
10:00 - 21:00
일요일 휴무
맛 ★★★☆
가격 ★★★★
분위기 ★★★
특별함 ★★★☆
재방문의사 ★★★
1. 굳이 찾아 갈 것 같지는 않고 청담에
가면 갈만한 카페
2. 무화과 토스트는 또 생각날 듯 하다.
3. 동네에 있으면 매일 갈 것 같기는 하다.
4. 커피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5. 다른 토스트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