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빙수로 유명해진 곳인데 시즌마다 빙수가 바뀐다고 하네요. 차와 함께 내어주는 세트가 좋은데 빙수만 즐기는 것도 좋아요. 다음 시즌엔 어떤 빙수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주말이라 웨이팅 30분정도 있었어요. 나물 슴슴하면서도 맛깔나게 무쳐서 보리밥이랑 비벼먹으니까 넘 맛있어요! 리필도 된다는데 배불러서 못함. 메인요리 중에서는 LA갈비가 괜찮았어요~
부모님과 식사 모임 장소를 찾을 때면 꼭 여기가 생각 나네요. 미리 예약하셔야 하구요. 깔끔하고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라 올때마다 만족스럽습니다. 떡갈비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