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얘기만 들어왔던
조순금닭도리탕. 맛이 어떤지
궁금하여 다녀왔습니다.
맛있다고 많이 들었거든요~
리뷰 들어갑니다 :)
(중) 27,000원 2-3인분
(대) 37,000원 4인기준
볶음밥 3,000원
공기밥 1,000원
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나옵니다. 다른건
먹지 않았고 양파절임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양파인줄 알고
반찬은 먹지 않아야겠다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절임이더라구요~
상콤하니 개운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닭과 함께 먹으니
더욱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빠알간 닭도리탕.
나오는데 대략 7-10분정도
소요됩니다.
닭고기도 보이고 떡도 보이고~
감자도 보입니다 :)
이렇게 나와서 버너에 올려주십니다.
감자와 떡은 이미 익어서
바로 드셔도 좋고 닭고기는
5분정도 더 끓인다음에 드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무척 빨간게 맛있어보이죠? :)
국물이 걸쭉한 편입니다.
국물은 먹어보니 달달한 맛이
좀 강합니다. 물론 매콤하구요~
제 입맛으로는 조금 덜 달아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콤함의 정도는 딱 좋았습니다.
너무 밍밍하지도 않고 칼칼하니
맛있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국물이 좀 짰지만
감자나 고기는 간이 딱 맞더라구요~
떡은 무척 부드러우며
양념이 묻어 간이 적당히
되어 있습니다.
감자도 은은한 달달함이
있고 맛있습니다. 특히나
국물에 함께 으깨어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무척 부드럽습니다.
고기에 후추로 밑간을 하셨는지
은은하게 후추도 느껴집니다.
양념이 잘 묻어 있고
국물은 조금 짜다고
느껴졌지만 고기는 간도 적당합니다.
밥은 제 입맛에 좀 많이 꼬들한
편으로 기억합니다.
양은 3명이서 "중" 짜리 먹으니
딱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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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달달함이 다른 닭도리탕보다 조금
더 강합니다. 칼칼한 맛이 좋았으며
감자, 떡, 고기에 양념이 적당히 배어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국물은
약간 짜다고 느껴졌으며 밥은 꼬들했습니다.
(주관적임)
분위기: 홀도 있고 방도 있어 가족단위
또는 단체모임 장소로 적합할 듯 합니다.
깔끔합니다.
친절도: 보통입니다.
접근성: 상록수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2층에 있지만 잘 보이며
바로 앞에,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쉽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삼로 39
전화번호: 031-50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