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쁜카페]
숨어있는 보물 조천 시인의집

Posted by 냠냠이
  • 2015.09.14
  • 조회수 2235


안녕하세요 잇님들 :)

제주도 잘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아직까지 제주도에

있답니다 하핫



하나하나 제주도 이야기를 풀어

보도록 할 텐데요, 이번 제주여행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들이 추천한 곳이나 조용한 곳

위주로 다녔습니다^^



차타고 목적지 없이 가다가 보니

조천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정말 현지인만 있고

여행객이 한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앗 여기다! 하고 친구와

아주 조용한 바닷가에서

뛰어오르는 물고기의 댄스도 감상하고

까만 꽃게의 움직임도 관찰하였습니다.



모래는 없었지만 까만 돌 위에

앉아 물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따사로운 햇빛에 살짝 태닝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 근데 사실은 이 곳의 물을

맛 보았는데 물이 전혀 짜지

않더라구요! 추측하기로는

바다와 산의 물이 만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



그렇게 한참을 놀던 중 멀리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쪽을 돌아보았더니 사람들이

멋진 바다경치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갔습니다 :)

함덕까지 가야 카페가 있는 줄

알았는데 조천에 이렇게 멋진카페가

있을줄이야!



보드에 써있듯이 바다와 시와 음악,

소중한 인연이 깃든 카페라는 것이

무척 와 닿았습니다.

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요것!

플레이어인데요 여기서 클래식,

오페라 음악 같은것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



보통 카페에서는 대중가수들 노래나

째즈를 틀기 마련인데 이곳은 오페라를

틀어주시다니! 신기했어요 :)






그리고 이렇게 멋스럽게

장식되어 있는 내부.



인테리어가 한옥같은 느낌도

납니다. 또한 시인의집 답게

아주 많은 책들이 있었으며

벽에는 시가 붙어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를 통해 나가면 테라스가

있는데 경치가 무척 좋습니다 :)







이렇게 창이 활짝 열려있어

파란하늘과 멋진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또다른 좋은점은 테라스에는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아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바다소리, 바람소리, 강아지소리,

매미소리까지 :) 무척 힐링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좀 높은 편이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5천원

시원한 아메리카노 6천원

치즈케익조각 5천원

토스트 5천원



하지만 원두가 무척 좋은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온 것인지

잘 기억 나지는 않지만요^^;



여러가지 라떼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인삼라떼까지.






커피를 맛보았는데 저와 친구

둘 다 모두 감탄하였습니다.

저희 둘 모두 일반 아메리카노의

맛을 잘 구별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맛있는 커피는 알 수 있거든요!

하핫 :) 둘다 한모금 마시고 Wow를

연발하였습니다 하핫



커피를 넘길 때 무척 부드러우며

살짝 신 맛과 씁슬함이 함께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맛이

강하지도 않았습니다.






우와.. 이 치즈케익..

어디서 온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차가운 치즈케익이 좋지만

이것은 안쪽이 약간 얼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에서 치즈가 무척 깊게

느껴지며 맛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 다음은 토스트입니다.

메뉴에 봤을 때 토스트라고 해서

집에서 만드는 것 처럼 식빵을

토스트기에 넣고 그 위에 잼을 발랐겠거니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달랐습니다.



식빵이긴 했지만 빵 안에 따뜻한

한라봉잼이 들어가 있었고 빵의

겉부분은 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





무척 뜨겁다며 시인님께서 직접

잘라주셨습니다 :)



오히려 따뜻한 빵위에 실온 또는

차가운 잼을 얹어먹는 것 보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빵은 고소하고 쫀득했으며

안의 잼은 달콤상콤하고 약간

쌉싸름한 맛도 느껴졌습니다.



잼이 많은 부분은 조금 많이 달아서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시인님께서 카페 이후에는 어디로

갈꺼냐며 먼저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친절히 갈 곳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돌아갈 때는 조심하라며 문까지 나와서

인사해주셨구요^^ 엄마 같았습니다!



바다와 시, 음악, 그리고

소중한인연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맛: 커피, 치즈케익, 토스트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요^^;

하지만 좋은 경치에 맛있는 것을 먹었으니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분위기: 아주 조용합니다. 특히 테라스에는

음악도 없기 때문에 바다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으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손님이 많을때는

조금 시끄러울수도 ^^;



친절도: 저희가 아주 조용한 해변을

혹시 아시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조심히 운전하라며

걱정도 해주셨구요^^



접근성: 바다 바로 옆에 있지만

입구는 골목골목 들어가야 합니다.

네비게이션 켜고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3길 27

전화번호: 064-784-1002








매장 바로가기

  • 시인의 집
    • 제주, 조천/함덕
    • 3201 01
    • 평점

      평가중

    • 인기 메뉴
      • 커피
      • 맥주
      • 생과일주스
    • 소개

      분위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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