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후라이를 올려 주는 옛날식 자장면부터 겉바속촉의 정석 탕수육, 김치로 칼칼한 맛을 살린 짬뽕까지!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전국 노포 중국집 BEST 7을 소개한다.
1. 은은한 불향이 살아있는, 인천 산곡동 ‘덕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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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인천 부평구 원적로315번길 29-1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B/T 15:00 – 17:00, 월요일 휴무
▲가격: 간짜장 6,000원, 탕수육(중) 20,000원
▲후기(식신 쪼코렛마이쩡): 노포 느낌 물씬 나는 중국집. 생활의 달인에서 간짜장, 탕수육으로 소개되어 가보게 됐다. 간짜장은 불향이 나고 면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탕수육이 더 맛있었는데 말간 소스에 튀김도 너무 맛있고 집에 돌아오면 생각나는 맛.
2. 매콤짭짤한 양념으로 유혹하는, 평택 통복동 ‘개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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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기 평택 통복시장로6번길 2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둘째, 넷째 주 화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격: 깐풍기 25,000원, 볶음밥 7,000원
▲후기(식신 초코파이ㅋ): 통복시장내 있는 중식당이에요~ 메뉴판이 정말 오래된 집을 실감 나게 했네요~ 유명한 깐풍기랑 볶음밥 주문해서 먹었는데 깐풍기는 뼈째로 요리되네요? 너무 느끼하지 않고 닭강정 같기도 했고요. 볶음밥은 견과류가 들어간 건지 고소한 맛이 살아 있었네요~
3. 된장으로 구수함을 더한, 익산 중앙동2가 ‘신생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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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전북 익산 중앙로 12-47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가격: 된장짜장 8,000원, 군만두 5,000원
▲후기(식신 후스콜미010): 요거 먹을라고 익산까지 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잘했네요. 우선 요리 가격이 다 엄청 저렴해요. 된장 짜장을 시켰는데 진한 갈색이네요. 구수한 된장 냄새가 코끝을 맴도는데 맛이 꽤나 강렬해서 서룡 된장 짜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4. 진득한 소스가 면을 감싸는, 부산 부평동1가 ‘옥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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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부산 중구 대청로 66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B/T 14:45 – 16:00
▲가격: 간짜장 6,000원, 탕수육 18,000원
▲후기(식신 !날아라슈퍼맨!): 간짜장과 탕수육이 별거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면 오산. 간짜장이 이상하게 짜지도 않으면서 감칠맛이 폭발한다. 근데 물은 안 먹히고.. 볶먹으로 나오는 탕수육은 튀김옷에 찰기가 가득하고 고기에 심지어 육즙이.. 부산 가면 다시 꼭 가고 싶은 식당.
5. 넓적한 면이 식감을 더하는, 목포 상락동2가 ‘중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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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전남 목포 영산로75번길 6
▲영업시간: 매일 11:00 – 19:30, B/T 14:00 – 16:30, 월요일 휴무
▲가격: 중깐 7,000원, 탕수육(소) 19,000원
▲후기(식신 와이파이135):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중깐 맛집~~ 1965년도 메뉴판이 걸려있는데 짜장이 60원이었네요 ㅋㅋㅋㅋ 유니짜장 모양새의 소스에 얇고 납작한 면이 독특해요~ 소스에 생강 향이 은은히 나고 되직한데도 이상하게 목은 타지 않아요!
6. 김치의 감칠맛이 녹아든 국물, 당진 중흥리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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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충남 당진 송악읍 중흥2길 14-20
▲영업시간: 매일 10:00 – 15:00, 일요일 휴무
▲가격: 김치 짬뽕 7,000원, 대파 짜장면 5,000원
▲후기(식신 김치치즈탕슉): 독특한 짜장, 짬뽕을 파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대파 짜장 오천 원, 김치 짬뽕 칠천 원.. 김치 짬뽕은 국물이 진짜 진하고 김치 감칠맛이 좋아요~ 국물이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대파 짜장은 큼직한 고기가 푸짐히 들어가 있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매력이 매력적이네요~
7. 사골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상주 신봉리 ‘성수식당’
이미지 출처: simisimi072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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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북 상주 화서면 화령남6길 17
▲영업시간: 매일 11:00 – 14:00
▲가격: 짬뽕 5,000원, 탕수육 17,000원
▲후기(식신 불장난9119): 짬뽕, 탕수육 전부 맛있는 달인 맛집! 탕수육이 동글동글한 모양새가 특징인데 튀김이 엄청 쫀득했어요! 짬뽕은 사골육수로 만든다 들었는데 국물이 칼칼하지 않고 구수한 게 독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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