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ed by Seoul, 한식의 재해석, 새로운 스타일을 끌어낸 서울다이닝.
승효상건축가의 건축물. 브랜딩과, 인테리어의 클레이, 마이알레 와의 연출.
이 어울림은 서울의 맛과 멋을 끌어올리기에 새롭고도 아름답습니다.
김진래셰프님.
세계의 탑 레스토랑을 경험하시고, 한식세계화(1세대)
개인적으로 아직도 답이없는 한식세계화지만... 그당시에 한식세계화의 방향을 제대로 집어낸 분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간절히 오너셰프로 자리를 잡기를 기다리고 있던 1인. 문을연 서울다이닝.
심플하지만 강한의미를 담고있는 요리와 도심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과 소품
빵과 버터 모두 훌륭합니다.
브라운버터, 라드
Bohigas Cava Brut Reserva
관자, 사과, 홍합소스, 깻잎오일.
퀴노아, 한치세비체, 단호박스프
Goose Island Sofie
참숭어, 시금치, 미나리오일, 구운무, 토마토잼, 쌀식초, 치킨스톡
미디엄으로 잘익혀낸.
마치 한식의 생선, 무조림 같은 포지션으로 들어간 재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원 담백한 무.
Lammershoek Roulette 2010
이베리코 돼지, 앤초비페스토소스, 토마토, 구운대파, 양파, 홀그래인 머스터드
마포 돼지갈비를 재해석한 메뉴. 고기를 한접 먹으면 딱 돼지갈비가 떠오르는. 소스의 톤이 높지않아 이베리코의 식감과 향을 잘 살려냇습니다.
Le Coste Bianchetto 2013
어란, 노른자큐어, 작두콩, 페델리니파스타.
어란의 맛을 재료들이 제대로 북돋아 줍니다. 맛있습니다.
고운달. 청강주
진에절인 파인애플, 바나나칩, 팝핑캔디.
마스카포내 푸딩, 머랭쿠키, 블루베리, 카라멜아이스크림
티라미수를 좀더 특이하게 메가톤바 느낌으로 풀어냇다고 하십니다.
맛있습니다.
블랜딩 차로 마무리.
서울한식의 재해석, 완전힌 이노베이션한 느낌 보다는 재치와 트위스트의 재미가 녹아있는곳.
건대양꼬치, 마포돼지갈비, 메가톤바를 해석한 티라미슈 같은 앞으로 새롭게 풀어갈 한국,서울의 맛이 더욱 궁금해 지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