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Best 맛집 (342곳) - 식신 지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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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연산골막국수는 1989년부터 36년의 전통을 맛볼 수 있는 춘천의 대표 막국수전문점입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하고 타지손님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매장입니다. 블루리본을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꾸준히 받아온 곳이라 더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연산골막국수만의 특색있는 맛의 미학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이였습니다. 메밀의 구수한 향이 입안 한가득퍼지고 시원한 살얼음 동치미를 두스푼 넣어주면 맛이 극대화되며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열무 얼갈이김치는 시원하고 감칠맛이 제대로였습니다. 국내산 생삼겹살로 만든 건강한 수육은 당일에 생산하여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야들한 식감이였고 역시 잡내하나 안나서 연산골막국수만의 노하우를 엿볼 수있었습니다. 수제로 만든 메밀전병 또한 이곳의 시그니처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직접 속재료까지 하나하나 다 만드는데 정성이 가득한 맛이라 이 가격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너무 죄송하고 감사할 정도였습니다. 그정도로 모든음식이 대표메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맛도 분위기도 휼륭하고 친절한 사장님, 직원분들까지 세박자가 모두 들어맞는 진심으로 승부하는 가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자주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인생 막국수 가게입니다. 번창하세요!
5.0속초 여행 중 부모님을 모시고 '봉포머구리집'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건물 규모가 크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 첫인상부터 깔끔했습니다. 무엇보다 통창 너머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뷰 덕분에 음식이 나오기도 전부터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가장 먼저 나온 모둠물회는 해산물의 신선도가 남달랐습니다. 세꼬시와 멍게, 문어 같은 재료들이 그릇 가득 담겨 나왔는데, 비린 맛 하나 없이 식감이 하나하나 살아있었습니다. 특히 육수가 너무 자극적이거나 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곁들인 오징어순대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갓 부쳐 나와 따끈하고 고소한 향이 물회의 찬 기운을 기분 좋게 눌러주더군요. 속이 꽉 차 있어서 씹는 맛이 든든했고, 계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워진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깊었습니다. 물회 한 입 먹고 따뜻한 순대 한 점 곁들이니 입안에서 균형이 딱 맞았습니다. 서빙 로봇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에 부모님과 소소하게 웃기도 하고, 식사 후엔 바로 앞 해변을 잠시 걸으며 소화를 시켰습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오늘 참 잘 먹었다"는 부모님의 담담한 한마디가 식당의 만족도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속초에서 실패 없는 가족 식사 장소를 찾으신다면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