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식당

아바이순대 마을을 거닐면 정말 호객행위 너무 심합니다... 너도 나도 다 1박2일 출연 사진 걸어 놓고 언니언니 거리면서 붙잡는데 여기는 안그랬어요 아바이마을 두바퀴 돌면서 고민했는데 앞에 앉은 여성분들이 너무 맛나다고 추천해줘서 들어갔어요 여기가 “진짜 1박2일 촬영한 집 “ 일케 되있더라고욬ㅋㅋㅋㅋㅋ 둘이서 보통 어떻게 먹는지 남자분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시고 기분 좋았어요 바깥 테이블에서 먹는데 선풍기도 있고 선선하니 좋았어요 , 바깥은 선불이래요 아바이순대국밥이랑 오징어순대 먹었는데 호불호 없이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 추천해요

할머니께서 너무나도 친절하셨던 식당.. 할머니 보고싶어요ㅠ 할머니 인심만큼이나 순대도 최고로 맛났던 곳입니다! 친구랑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순대 모자랄까봐 더 주신다고 얼마나 그러시던지ㅠㅠ 저희 할머니 생각나서 울뻔했어요! 순대국도 뜨근하고 얼큰한게 해장용으로 딱이더라구요. 그리고 오징어 순대 너무 맛있어서 집에갈때 포장해서 갔어요! 장거리 이동하시는 분들한텐 아이스박스도 포장해주시니까 포장해서 집가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괜히 맛집이 아닙니다.. 사는 동안 행복하세요 할머니!

1박2일이 나와서 유명해진곳이라해서 가봤음 우선 웨이팅은 없었고 사람은 적당히 많았고 음식나오는 시간이 빠르지는 않았음 오징어 순대는 맛있긴한데 좀 니글거림 냉면은 정말 평범한 냉면 뛰어난맛음 없지만 맛있음 순대국밥도 괜찮음. 가격은 저렴하진 않음

모듬 순대는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 순대 모두를 맛볼 수 있는 메뉴. 순대는 두 가지 순대 모두 시장에서 맛 보았던 그런 맛이었다. 충준히 상상가능하고 먹어본 맛이랄까. 곁들여 나온 명태회무침은 새콤달콤 쫀득쫀득 맛있었다. 고소한 순대에 생각보다 잘어울리는 조합이어서 신기했는데, 새우젓이나 다른 김치 반찬들 보다도 맛난궁합을 자랑했다. 냉면은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일까 생활의 달인 맛집이라고 했는데, 큰 특별함은 없는 듯했다. 무난무난 평범한 냉면. 그래도 한 그릇 다 비워내기는 했다는! 한 가지 흠은 음식 나오는 속도가 매우 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