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은 엄청난데 그래도 분위기와 맛 덕분에 기다릴 수 있어요. 매장에서 디퓨저와 향초도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브런치 메뉴도 다양했어요. 브리오슈 에그 와플을 먹었는데 큼직한 베이컨을 썰어 와플과 같이 먹으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미국에서 파는 브런치 같이 단짠의 조화가 좋았어요.
리틀넥의 시그니처 메뉴인 하우스 스테이크 먹고 왔습니다. 테이블마다 스테이크는 꼭 있더라고요. 스테이크와 바질 소스라는 조합이 특이했지만 잘 어울리는 조화였어요! 스테이크를 부드러운 매쉬 포테이토와 그린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고기도 알맞게 구워 나왔고 먹기 좋게 썰어 나와서 편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