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심야식당 느낌 그대로. 메뉴판은 없고 그날그날 추천 메뉴를 듣고 주문하거나 아님 뭐가 있는지 문의해서 주문하는식. 가격 책정 방식은 잘 모르겠지만, 오너셰프의 경력에 비하면 합리적인듯하다.
밥이 정말 맛있어서 맨밥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함박은 눈앞에서 구워주는데 육즙이.. 진짜 미쳤습니다. 갈은 무에 폰즈소스 뿌려 함박에 올려 먹는것도 맛있습니다.
미슐랭 1스타 쉐프의 면요리라 기대했는데 역시나네요. 음식이 깔끔하고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생들기름면은 정말 담백하니 별미네요.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