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집
청담의 새벽을 책임지는 한우구이
선을 넘지 않는 강렬함
‘스시우토’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상훈 셰프가 오픈한 스시야입니다.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감도는 공간에서, 강한 듯 기본에 충실한 스시를 즐기기 좋습니다. 스시와 안주류 모두 맛이 배어있다는 느낌이 선명하게 다가올 정도로 간이 살아 있으나 재료 고유의 풍미를 가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간과 산미가, 입속에서 사르르 풀어지며 균형을 찾아가기에 밸런스가 좋습니다. 재료의 맛을 끌어올려내는 선에서 역할을 다하기에 원물의 풍미 또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히 식히지 않아 따스함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밥으로 스시를 쥐어 내기 때문에 이상적인 스시의 온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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