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 터질 듯 가득 들어찬 필링이 보기만해도 혈관이 걱정되는 비주얼! 근데 은근히 담백하고 재료끼리 어우러지는 맛이 너무 좋아서 두번 놀라게 되는 곳. 웨이팅 많아서 안에서 너무 오래 고르고 있음 쫌 눈치 보여요ㅠ 미리 인스타 공지 보고 골라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키오스크로 포장주문했는데 카톡으로 알림이 오면 방문하면 되어서 편했습니다. 위생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포장은 깔끔했습니다. 고추튀김은 맛있었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망원시장 가는 날에는 무조건 들리는 곳! 모둠전 하나 시켜서 막걸리랑 먹으면 진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어요. 꼬지 전, 동그랑땡, 깻잎전, 두부전, 동태전 등등 맛있는 전이 한가득 나와요. 막걸리도 기본 막걸리부터 고구마, 유자, 멜론, 알밤 등 다양한 막걸리 종류가 있어서 골라 먹기도 좋았어요.
과일빙하기의 시럽은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딸기 퓌레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수박이 넘칠 정도로 쌓여 나와서 수박을 건져 먹다가 연유를 뿌려 달달하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