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맛탐영’이 추천하는 버거 맛집 BEST 3
1. 서울 핫플 다 씹어먹는 쉬림프버거의 절대지존, 성수 ‘제스티살룬’
로컬 브랜드 중에서도 새우버거로는 단연 원탑을 달리고 있는 절대 존엄 제스티살룬
성수와 연남동이라는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이 동네에서 제스티 살룬은 그야말로 열풍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알싸한 와사비소스가 곁들여진 와사비 쉬림프는 중독적인 소스가 새우패티와 잘 어울어지고, 트러플 루꼴라 쉬림프는 고급스러운 풍미가 더해져 감히 우리나라 모든 쉬림프 버거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제스티살룬은 쉬림프 버거 뿐 아니라 비프버거의 수준도 상당히 높은데 특히 패티를 더블로 주문하면 고기고기한 맛에 육류 매니아들은 모두 박수 세번 칠 맛!
감자튀김은 우리가 흔히 먹던 레귤러컷 대신 테이터텃츠로도 선택 가능한데 여기에 미트소스나 할라피뇨 베이컨 소스 선택하면 미쿡미쿡한 맛이 크으!
명성에 맞는 새로운 업장으로 이전한 제스티 살룬 우리 모두 달려가봅시다.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3 1층 제스티살룬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LO 20:00
▲가격: 제스티 갈릭 버거 10,300원 와사비 쉬림프 버거 11,300원 트러플 루꼴라 쉬림프 버거 12,800원
2. 찐으로 느껴지는 미국의 맛, 압구정로데오 ‘선데이버거클럽’
굿데이투다이는 소고기패티 4장, 치즈 네장에
베이컨까지 곁들여진 메뉴인데 꽤나 헤비한 구성과는 달리
의외로 무척 부담없이 넘어가네요.
안그래도 헤비한 구성에 포도쨈과 땅콩버터라는
부담스러운 소스가 들어있음에도 절묘한 간과
풍부한 육즙이 주축이되어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해주거든요.
시그니쳐인 선데이버거는 우리가 떠올리는
그 햄버거의 평범한 재료들을 활용해 비범한 맛을 만들어냈네요.
패티, 치즈, 양파, 피클, 토마토, 로메인, 베이컨까지
균형잡힌 재료들이 만드는 밸런스가 상당히 좋고
무엇보다 번이 맛있어서 제대로 된
햄버거가 그리웠던 사람들에겐 오아시스같은 존재
사이드 메뉴 역시 상당히 인상적인데
직접 만든 칠리소스가 곁들여진 감자튀김이라던가
육즙이 팍 터지는 양송이 튀김은 없는 식욕마저 불러 일으키죠.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37 201호
▲영업시간: 매일 11:00-21:20 LO 20:30
▲가격: 선데이버거 10,800원 치즈버거 8,800원 굿데이 투다이 1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