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맛집

담백한 파스타와 쉬림프
혜화역 맛집 아워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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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

파스타 좋아하시나요?

저는 파스타 무척 좋아해요!


오늘은 혜화역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로맛집 아워프레임을 소개하려 합니다.

리뷰 들어갑니다~







처음에 딱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이렇게 사장님께서 요리에 열을 올리고

계시더라구요!

완전 오픈키친이지요 :)

열정적인 요리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대학로맛집 아워프레임에는 메뉴판이

따로 없고 이렇게 예쁜 사진들과

간단한 설명이 벽에 붙어있었어요!


인테리어소품처럼 너무 예쁘더라구요~

하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는것 같은 하핫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리가토니까르보나라

그리고 스파이쉬림프였습니다.


리가토니까르보나라는 13,900원

스파이쉬림프는 15,900원입니다.






아워프레임은 1층은 키친이 있구요

밑에는 홀이 있습니다.

1층에 붙어있던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한 뒤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이 7-8개정도

있었구요!


그림들도 붙어있고 :)

호출벨은 벽에 테이블 옆마다

붙어있습니다.








앞접시와 연장(하핫^^;)들은

옆에 준비되어 있으니 앉으셔서

셋팅하시면 됩니다.


접시의 색깔이 원색이라 그런지

눈에 확 띄고 에뻤습니다.

테이블마다 접시색깔도 달랐구요.







물까지도 술병처럼 생긴 병에

느낌있게 나오더라구요~ 하핫


그리고 나온 레몬에이드와 식전빵

그리고 피클! 색깔의 조화가 무척

잘 어울리지요?



레몬에이드는 레몬의 맛이 강한

편입니다. 진짜 레몬을 넣은 듯 했고

새콤한 맛이 달콤한 맛과 밸런스를

이루어 좋았습니다.


너무 달지 않아 먹기도 좋았습니다.







식전빵입니다. 건강하게 보이는

빵입니다. 안에 여러 견과류가 들어가

있고 고소하며 간이 적당히 되어 있습니다.


빵이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견과류의 씹히는 맛도 조화를 잘

이루었구요^^







피클이 빨간게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양파도 있고 무도 있습니다.

많이 짜지 않고 무는 적당히 아삭하며

많이 시거나 달지 않습니다.


상콤하여 약간 느끼할 때

먹으면 느끼함을 달래줍니다.









그리고서 나온 스파이쉬림프입니다.

가장 밑부분에는 콘과 튀겨진

새우가 깔려 있습니다.


그 위에는 피자치즈와 파슬리

그리고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

아! 새우는 고추장소스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새우가 무척 통통합니다.

많이 들어있구요!


튀긴 새우 위에 여러가지 토핑들이

올려져 있어 바삭함보다는

새우가 부드럽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고추장소스의 매콤함과

피자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무척 잘 이룹니다.

거기에 콘의 달달함까지!


아쉬운점은 뜨거웠던 판이 식으면서

피자치즈도 함께 굳어지더라구요

치즈가 굳기 전에 다 드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그 다음 나온 리가토니까르보나라입니다.

리가토니는 파스타 종류의 이름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버섯과 리가토니가 적당한 크림소스로

버무려져 있고 그 위에 파마산치즈와

바질 그리고 파슬리가 뿌려져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시는 건

익히지 않은 유정란입니다.








드시는 방법은 위의 유정란과

여러가지 파스타들을 잘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파스타가 조금 더 익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크림소스나 전체적인 맛이 제가 무척

좋아하는 담백고소한 맛이어서

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너무 크림소스가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양이 들어가

버섯이나 파스타를 좀 더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두 요리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파스타가 먼저 나왔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파이쉬림프는 파스타에 비해 매콤하고

맛이 더 강하니까요^^


그래도 두 요리 깔끔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스파이쉬림프에 있던 새우의

꼬리까지 다 씹어먹었고 파스타의 소스까지

완벽히 없앴습니다! 히힛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맛: 두 요리 모두 무척 맛있었습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스타만

먹었더라면 느끼할 수 있었지만 매콤한 스파이쉬림프가

그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두 요리가 잘 어울립니다.


분위기: 자유로운 (?) 분위기 였습니다.

무언가 정형화 되지 않은 느낌!

여러가지 소품으로 느낌있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지하에 홀이 있던것도 창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홀로 처음에 들어갈 때 아주 미세하게 지하 냄새가

살짝 났는데 향이 나는 캔들 같은걸

놓아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무척 좋습니다!



친절도: 사장님께서 무척 친절하십니다.

잘 설명해 주시고 말도 잘 걸어주시고

고객과 눈을 마주치며 잘 소통해 주셨습니다.


접근성: 혜화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척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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