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은 요즘! 식사 한 끼를 할 때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게 된다. 비싸기만 하고 부실한 식사는 그만!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넉넉한 양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식당들이 있다. 추운 겨울 생각나는 뜨끈한 국수 요리부터 술 먹은 다음 날 생각나는 해장국, 지글지글 소리가 입맛 살려주는 돌솥 비빔밥까지! 최저 시급으로 두 그릇 먹을 수 있는, 전국 가성비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가성비 좋은 식사와 안주가 가득! 서울 체부동 ‘체부동잔치집’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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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16
▲영업시간: 매일 10:00 – 05:00
▲가격: 잔치국수 3,000원, 비빔국수 4,000원
▲후기(식신 최해지): 국수 전문점인 체부동 잔치집! 세종 음식 문화 거리에 있다! 따뜻한 잔치 국수에 소주 먹으면 진짜 기분 술술 좋음! 여기에 술 먹기 너무 좋은 게 도토리묵 파전 등 메뉴 정말 많아서 “잔치집”이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이 근처 오면 무조건 가성비 좋고 맛있는 체부동 잔치집에서 잔치를 벌일 것...
2. 탱글탱글한 면발의 매력, 안동 당북동 ‘옛날집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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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북 안동 당북길 27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가격: 옛우동 4,000원
▲후기(식신 소환마법사): 우동이 양이 넉넉한데 가격이 4,000원밖에 안한다니! 정말 한 그릇만 먹어도 완전 배불러요.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국물이 정말 진해서 속까지 채워주는 느낌이에요.
3. 푸근한 시장 인심이 느껴지는, 대구 대신동 ‘선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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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대구 중구 큰장로28길 23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가격: 칼국수 4,000원, 칼제비 4,500원
▲후기(식신 마리):서문시장 가는 날이면 꼭 들리는 칼국수 맛집. 따뜻하게 담겨 나오는 칼국수는 알맞게 익은 면발과 깊은 국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달큰한 맛을 더하는 겉절이를 올려 한입에 먹으면 최고!
4. 속 풀어 주는 해장국, 부천 심곡동 ‘정곤네콩나물국밥’
이미지 출처: chacha_inseung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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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경기 부천시 부천로40번길 22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일요일 휴무
▲가격: 뼈 해장국 4,000원, 선지 해장국 4,000원
▲후기(식신 식용류만4개): 술 먹은 다음 날 해장을 하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콩나물 황태해장국부터, 뼈 해장국, 선지 해장국, 우거지 해장국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도 다 4,000원이라 다른 곳에서 한 그릇 먹는 가격으로 두 그릇 먹을 수 있어요.
5. 집밥 먹는 느낌 물씬, 익산 신동 ‘약속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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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전북 익산 익산대로 449
▲영업시간: 매일 08:00 – 20:00
▲가격: 돌솥 비빔밥 4,000원, 순대 국밥 4,000원
▲후기(식신 피부과안과치과): 건물 외관이 옛 느낌 난다~ 하면서 들어갔는데 가격도 옛날에 멈춰 있는 느낌!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니 ㅠㅠㅠ 가격이 싸서 음식 퀄리티는 기대 안 했는데 다른 곳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많아서 처음 방문 이후로 지금까지 단골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