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에이징을 좋아해서 서울에서 여기저기 가보았는데 여기처럼 치즈향이 좋은데는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보양탕 냉면도 너무 맛있고 여친이랑 데이트 잘하고 갑니다 또올게요 ~~
런치로 흑우구이정식을 먹었습니다. (1인 38,000원) 5명이서 흑우구이 정식 4인분, 육회 1인분 주문했어요. 육회 아주 맛있었고, 기본 반찬 장조림 아주 맛있었습니다. 기본 반찬들은 리필이 되는데 2번째 주문한 장조림은 좀 질기더라구여..? 아쉬웠어요. 흑우구이는 드라이에이징한 고기라 치즈향이 나다고 자부하셨는데 부위에 따라서 어떤 부위는 정말 맛있고 치즈향이 물씬 나고 또 어떤 부위는 아 이건 좀… 이러고 마음에 안 들기도 했어요. 너무나 아쉽게 제가 고기 먹으면서 부위를 구분하는 능력이 없네요… 갈비살이 맛있었던 것만 기억… 런치로는 괜찮은 것 같단 생각이 들었구요. 된장찌개도 깨끗 깔끔했고 후식으로 주는 오미자차도 맛있었어요!
너무 먹고싶었는데 배달이 돼서 시켜먹게되었다!! 오므라이스를 시켜서 어떻게 올까 했는데 굉장히 깔끔하게 와서 맘에 들었다!! 새우튀김 오므라이스 였는데 튀김 오므라이스밥 카레소스 깍두기 양배추절임? 이 따로 포장되어 왔다 계란은 엄청 부드럽고 안에 볶음밥도 맛있었다!! 카레소스는 좀더 매콤했더라면..싶었다 ㅋㅋㅋ 새우튀김은 통통하니 너무너무 맛있었다ㅠㅠ 담에는 가서도 먹어보고싶다
분위기는 좋아요 음식도 정갈하고 예쁘게 나오죠 근데 가격대비 맛이 좋다고는 크게 못느꼈어요.. 보기엔 우와하지만 먹고나면 그냥그렇다생각이드는맛 빵찍어먹는소스라던지 수제피클이라던지 약간 메인이 아닌 그외에 것들은 특이하고 맛도좋았지만 오히려 스테이크나 파스타는 보통 평범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후식까지 신경써서 티와 나오는 것은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매우 세심하고 친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