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떠돌던 중 갈치조림있는 식당 중 tv방송도 좀 나왔고 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갈치 조림 국물을 한입 먹자 목구멍이 타는듯한 매움맛이 느껴졌다. 맵찔이 분들에겐 비추 차라리 근처에 푸드트럭에서 먹는게 더 나을것 같다.
리모델링 했는지 매장이랑 화장실 쌔거였움. 킹크랩이야 뭐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 굳. 사장님이 겁나 친절해서 먹고나오는데 기부니가 좋았고 가격도 주변시세랑 비슷 혹은 조금 저렴한편. 게네온사인이 귀여웠다는것.
정갈한 일식당. 내부도 일본 같지만 무엇보다 완벽한 한상이 너무 좋았다. 일본식 달걀말이부터 우엉 볶음, 그 외에 반찬들도 수준이 높고 스지 조림도 서울에서 이 정도 하는 곳 찾기 힘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