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르게 방문한 아우어베이커리. 이제는 예전같은 핫플이 아닌 건지? 아니면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매우 한적했어요. 친구가 더티쵸코 너무 좋아해서 사가지구 가려고 방문했습니다. 더티초코 구매하기는 아쉬우니까 빨미까레, 갈릭 올리브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아우어베이커리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더티초코가 압도적으로 맛있어요. ㅎㅎ 다른 건 맛있긴 한데 여기서만 먹을 수 있다! 이러기에는 조금 아쉬운 듯.
친구가 추천해서 방문했는데 사실 극찬에 대한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어요. 시그니처 메뉴는 파치노이고 베스트 메뉴는 버터스카치 피콜로, 그라나따 그래서 고민하다 시그니처인 파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예쁘게 사진찍고 싶었는데 여기는 파치노 만들다보면 컵에 깔끔하게 안 떨어지나 싶었어요. (저도 제 친구 것도 깔끔하지 못했음) 파치노의 크림 맛있었어요. 그러나 위에도 썼듯이 엄청 맛있는 에스프레소 바를 방문했을 때 막 강추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었구요. 버터바도 쏘쏘 그러나 괜찮다로 하기엔 조금 또 아쉬워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