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복장 그리고 매장의 분위기가 꽤나 괜찮았어요. 먹었던 음료도 맛이 괜찮았구요. 그냥 끌리는 걸로 먹었는데,
알고보니 다들 오면 먹는 메뉴 였네요. 음료 위에 올라가는 폼이 되게 끈덕지며 타 카페랑 다른 느낌이었어요. 독특한 분위기 만큼이나 화장실도 특이했는데, 문을 여는데 있어서 실수하는 부분이 있는 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가로수길과 어울리는 이름의 식물학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이야기하기 좋은 곳이다
직원들은 식물학자인거 마냥 흰색의 실험복을 입고 있다
메뉴는 커피외에 밀크티 녹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물학처럼 내부는 화분이 있었지만 많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안쪽에 위치한 긴 테이블보다는
입구초입과 바깥 야간 테이블이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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