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후암동 맛집 (60곳) - 식신 지역맛집
리뷰(307)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하신 따끈한 후기와 평가를 들어보세요.
- 5.0
회현역 인근에 넓은 공간을 가진 모임자리가 많지 않은데, 일단 공간이 넓고 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어요. 남도 특선으로 먹었는데 세꼬시랑 회 생선구이 생선조림 그리고 해초 쌈과 무침이 나왔는데 해초가 맛있었어요. 회도 맛있었구요. 저는 생선 조림을 좋아해서 무를 많이 퍼묵퍼묵하고왔습니다. ㅋㅋ
4.0결혼식 코스 요리 리뷰도 같은 레스토랑이면 적어도 되는 것이겠죠! ㅎㅎ 다른 리뷰들은 다 딸기뷔페 또는 뷔페여서 잠시 주저했지만…! 전 너무 만족스러운 결혼식 코스 요리였어서 과감히 적어보기로 합니다. (검색해보니 저녁엔 코스 요리도 있는 듯 싶네요) 인당 가격은 알 수 없지만 모두가 인정한 건 ‘결혼식 코스 요리 중 제일 만족스럽다’ 일단 양!!! 아니 무슨 코스 요리가 양이 이렇게 푸짐한 가요. ㅎㅎㅎ 코스 요리의 기본은 초 적은 양이라고 생각해온 것이 아닐 수도 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맛도 흠잡을 곳 없을 뿐더러 각 요리들이 소스랑 재료들이 풍부해서 맛있었어요. 플레이팅까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사진으로 딱 요리들만 찍었더니 그 후한 양이 제대로 안 찍힌 것 같아 아쉽네요!
+6
- 4.0
후암동에서 친구들을 만날 일이 있어서 맛집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되었어요. 온두라스? 다들 새롭다며 흥미를 가졌어요. 2명은 발레아다 세트를 주문하고, 1명은 칠리 쁠라또, 그리고 사이드로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칠리 블라또는 예상만큼 맛있었고 감자튀김은 제가 안 좋아하는 건강한 감자튀김... (소금을 주세요...) 발레아다가 아주 맛있었어요. 스크렘블 에그가 부드러움을 잡아주는 가운데 전체적인 맛의 조화가 아주 만족 그런데 좁은 공간에 낮은 의자와 테이블로 오래 있을만한 곳은 아니었어요. 불편한 분과 갈 곳도 아니고... 디저트류도 판다길래 막연하게 조금 편안하게 앉아서 여유롭게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인 줄 알았는데 얼른 먹고 나왔답니다....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