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면은 어떤 방식으로 만드나요? A. 메밀과 호밀을 8:2 비율로 섞어 수십 번 치대 탄력 있게 제작.
Q. 육수 맛은 어떤가요? A. 한우 사골을 1시간 고아낸 깊고 구수한 맛.
‘남경 막국수’는 평창 출신 사장님이 할머니께 전수받은 레시피로 강원도 스타일의 정통 막국수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메밀과 호밀을 8:2 비율로 섞어 만든 반죽을 수십 번 던지듯 치대며 완성한 면발은 일반적인 메밀면보다 훨씬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해요. 대표 메뉴인 ‘물 막국수’는 횡성 한우 사골을 1시간 동안 푹 고아낸 육수에 메밀면을 담고 김가루와 깨소금을 올려 고소함을 더했어요.
고기리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한 ‘고기리막국수’는 한옥 형태의 매장과 주변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요. 홍천의 유명 막국숫집 ‘장원막국수’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사장님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해 개성 있는 막국수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대표 메뉴는 ‘들기름 막국수’로, 직접 뽑은 메밀면을 들기름과 발효 간장으로 버무린 뒤 깻가루와 김 가루를 듬뿍 올려 내어 고소함이 살아 있어요.
[식신 TIP]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영업시간: 주중 11:00 - 21:00, 주말 10:40 - 21:00, 화요일 휴무 ▲가격: 들기름막국수 11,000원, 막국수 11,000원, 수육(소) 17,000원
‘유진 막국수’는 용산구청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막국수는 물론 든든한 식사류와 가볍게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안주류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춘 곳이에요. 대표 메뉴는 ‘회 막국수’로, 거뭇한 메밀면 옆에 붉은 양념에 버무린 회무침이 넉넉하게 올라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 있는 양념장에 쫄깃한 회무침이 더해져 풍성한 식감과 맛을 자랑해요.
[식신 TIP]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18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명절 당일 휴무 ▲가격: 유진막국수 12,000원, 회막국수 14,000원, 쟁반막국수 30,000원
만화 『식객』에 소개되며 이름을 알린 가평의 막국수 전문점 ‘송원막국수’는 오랜 세월 변함 없는 맛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끌고 있는 곳이에요. 대표 메뉴는 거뭇한 메밀국수 위에 삶은 돼지고기, 양념장, 곱게 간 깨를 듬뿍 얹은 ‘막국수’로, 참기름과 깨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진한 고소함이 퍼지는 게 특징이에요.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육수를 살짝 부은 뒤 겨자와 식초를 곁들여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방식이 추천돼요.
여주 천서리 막국수 골목에서 3대에 걸쳐 9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홍원막국수’는 긴 역사만큼이나 식사 시간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예요. 그 인기를 증명하듯 매장 앞에는 별관까지 따로 운영되고 있어요. 대표 메뉴인 ‘비빔 막국수’는 단단하게 똬리를 튼 메밀면 위에 양념장, 오이, 달걀, 김 가루를 차곡차곡 올려 정갈하게 제공돼요.
여주 천서리 막국수 골목에서 3대에 걸쳐 90년이 넘는 역사를 써내려 오고 있는 ‘홍원막국수’. 매장 바로 앞에 별관을 따로 운영할 정도로 식사 시간 상관없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 ‘비빔 막국수’는 단단하게 똬리를 튼 메밀 면 위로 양념장, 오이, 달걀, 김 가루를 차곡차곡 쌓아 제공합니다. 메밀가루와 고구마 전분을 8:2 비율로 섞은 반죽으로 뽑은 면발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구수한 메밀면의 조합이 돋보이는 막국수는 반 정도 먹은 뒤 시원한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먹는 방법도 인기입니다. 24시간 이상 끓인 사골에 다시마, 무로 깊은 맛을 살린 육수가 막국수의 감칠맛을 한껏 살려줍니다.
고기리 계곡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고기리막국수’는 한옥 형태의 매장과 주변 경치가 어우러지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홍천 ‘장원막국수’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사장님이 자신만의 색을 더해 개성 넘치는 막국수를 선보입니다. 직접 뽑은 메밀면을 들기름, 발효 간장과 함께 버무린 뒤 깻가루와 김 가루를 넉넉하게 얹어 낸 ‘들기름 막국수’가 대표 메뉴입니다. 면발은 순 메밀만 이용하여 만들지만 30인분씩 소량 제분하여 탄력적이면서도 찰기 있는 식감을 살렸습니다.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입안 가득 메밀 면과 갖은 재료들이 지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가 절반 정도 남았을 때 차가운 육수를 넣어 물 막국수처럼 즐기는 방법도 별미입니다.
만화 식객에 소개된 막국수 전문점 ‘송원막국수’입니다. 오랜 세월 변함 없는 맛으로 가평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대표 메뉴는 거뭇한 메밀국수 위에 삶은 돼지고기, 양념장, 곱게 간 깨를 수북하게 얹어낸 ‘막국수’입니다. 부드러운 면에 참기름과 깨가 더하는 진한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이곳에서는 육수를 살짝 넣고 겨자,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툼한 삼겹살을 푹 삶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제육’도 인기 메뉴입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에 싸서 한입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유진 막국수’는 용산구청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입니다. 막국수를 포함하여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류와 술 한잔 걸치기 좋은 안주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거뭇한 메밀 면 옆으로 붉은 양념에 버무려진 회무침이 넉넉하게 곁들여 나오는 ‘회 막국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감칠맛이 맴도는 양념장과 쫄깃쫄깃한 회무침이 풍성한 식감과 맛을 한층 살려줍니다. 막국수는 기본적으로 비빔식으로 제공되지만, 기호에 따라 함께 제공되는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물 막국수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막국수 밑에는 설탕이 깔려 있어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주문 전 미리 빼 달라고 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경 막국수’는 평창 출신 사장님이 할머니께 전수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강원도 스타일의 막국수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메밀과 호밀을 8:2의 비율로 섞어 만든 반죽을 수십 번 강하게 던지듯 치대며 만든 면발은 일반적인 메밀면보다 쫄깃하면서도 탄력성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횡성 한우 사골을 1시간 동안 푹 고아낸 육수에 메밀면을 담고 김 가루와 깨소금으로 고소함을 더한 ‘물 막국수’. 은근한 육향이 느껴지는 육수와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면발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곱게 간 감자를 얇게 펴 백김치와 함께 넓적하게 구워낸 ‘감자전’도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