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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 반하다!
이색 아구 요리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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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골목을 지나다 보면 유난히 낯설고 묘한 생김새의 생선이 눈에 들어온다. 납작한 머리에 커다란 입, 울퉁불퉁한 몸통에 미끄러운 피부까지… 첫눈에 ‘먹을 수 있을까?’ 싶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 투박한 외모 속엔 은근한 매력이 숨어 있다. 잘 손질한 아귀는 찜은 물론이고, 탕과 수육, 심지어 회무침으로도 쓰이며 요리사의 손끝에서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살점은 질기면서도 탄력 있고, 뼈와 살 사이에 배인 감칠맛은 한번 맛보면 잊기 어렵다.

 

표준어로는 ‘아귀’지만 일상에서는 ‘아구’로 더 자주 불리는 생선. 특히 남도 지역에서는 ‘아구찜’이라는 이름이 자연스럽게 굳어졌고, 지금은 전국적으로도 ‘아구’라는 발음이 널리 쓰인다. 이는 단순한 발음의 차이를 넘어, 지역의 정서와 입맛이 만들어낸 생활 언어에 가깝다. 이름 하나에도 그 지역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애정과 세월이 담겨 있다. 그래서 식당 간판이나 시장 좌판에는 여전히 ‘아구찜’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게 걸려 있다.

 

아귀는 바다 밑바닥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생선이다. 성질이 느긋해 잡히기도 쉽지 않았고, 한때는 잡히자마자 버려지는 생선이기도 했다. 때문에 인천에서는 잡히자마자 그물에서 꺼내 물에 ‘텀벙’하고 내버렸다는 데서 아귀를 물텀벙이라고도 부른다. 취급하는 식당이 모여있는 물텀벙이 거리도 있다.

 

이렇게 천대받았던 생선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없던 입맛도 돌게 만드는 생선'으로 거듭났다. 식탁 위의 아귀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보기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투박한 살결 속에 깃든 진한 풍미로 인기를 끌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사람의 마음에 오래 남는 생선, 그게 바로 아귀다. 이렇게 매력적인 아귀를 매번 찜으로만 즐겨봤다면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반전 매력을 만나볼 시간이다. 시원한 맛의 탕부터 흔하게 맛보기 어려운 회나 수육, 튀김 등 아귀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아귀 요리 맛집을 소개한다.

 

 

1. 살아있는 활아귀로 만드는 바다의 진미 한상, 잠실 ‘생생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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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네이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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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 인근의 소박한 간판의 식당. 활아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언제 방문해도 은은한 바다 내음이 손님을 반기는 곳이다. 찜, 탕, 수육 등 다양한 아귀요리가 있지만 대표메뉴는 이들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아구코스’다. 이왕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A코스를 추천한다.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아귀 회부터, 수육, 찜, 위무침, 갈미조개로 구성되어 있다. 아귀회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 수육은 미나리가 어우러져 한층 향긋하면서도 다양한 부위가 들어있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국물도 일품.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아귀 위는 새콤하게 무쳐 내어준다. 매콤달콤한 맛의 찜도 좋다. 여기에 쫀득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좋은 갈미조개로 마무리하면 술잔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8-37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가격: 아구코스A(1인) 9만5000원, 아구회(중) 9만5000원, 아구수육(소) 8만5000원
▲후기(식신 빵쪼아용):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아구 퀄리티는 진짜 인정할 만합니다. 여기서 아구수육 먹으면 다른데서 못먹어요. 요리들 전부다 골고루 맛도 아주 좋습니다. 손님 접대하기에도 좋은 곳.

 

 

2. 활아구코스로 펼쳐지는 식탁 위 바다 잔치, 제주 ‘아구에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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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자리한 아담한 식당.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에게 더 알려진 식당으로 제주에서는 드물게 활아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활아구세트’. 갓 잡은 살아있는 아귀 한 마리를 코스로 통째로 맛볼 수 있는 상차림으로 제철 해산물와 아귀의 모든 부위를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멍게, 해삼, 전복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 모둠이 테이블에 먼저 오르고, 뒤이어 아귀의 간, 알집, 위를 고루 맛볼 수 있는 아귀내장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회와 아귀 튀김까지 맛보고 나면 마무리로는 지리탕 또는 아귀불고기로 마무리하면 된다. 재료 수급에 따라 영업 여부가 다르니 방문 전 전화 예약을 추천한다.

 

▲위치: 제주 제주시 신대로20길 17
▲영업시간: 매일 17:00 - 23:00
▲가격: 활아구세트(대)4인 16만원, 생아구 수육(중) 6만원, 아구불고기(중) 6만원
▲후기(식신 쿠마몬): 예전 제주 여행에서 현지 분께 추천받았던 식당이에요. 요리들도 괜찮고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셨던 기억이~ 다음에 제주 방문하면 또 가보고 싶어요!

 

 

3.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구수육 맛집, 경주 '감포일출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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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eeeee_keh님 인스타그램

 

street_food_fighter님 인스타그램

 

경주 감포항 인근 바다내음이 스며든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소박한 식당. 복어 요리 간판을 달고 있지만 진정한 별미는 바로 ‘아구수육’이다. 철에 따라 활아귀 또는 냉장아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남다른 요리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문 즉시 즉석에서 손질하여 수육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것이 유일한 단점. 그마저도 요리가 상에 오르면 그 풍성한 자태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큼직한 아귀 살점은 탱글탱글한 탄력이 살아있고, 한입 베어 물면 담백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가득 퍼진다. 특히 신선한 아귀 간의 녹진하고 고소한 맛이 별미. 꼬들꼬들한 위도 놓치면 안 된다. 사람 수대로 주문을 하면 탕을 무료로 내어주니 속을 따뜻하게 데워가며 식사를 즐기기에도, 해장으로도 그만이다.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서 인기가 많은 곳으로 늘 손님이 많으므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위치: 경북 경주시 북성로 67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B.T 14:30 - 16:30, 월요일 휴무
▲가격: 아구수육(특대) 12만원, 아구지리 1만7000원, 아구탕 1만7000원
▲후기(식신 308238): 복어집이지만 아구수육이 유명하대서 아구수육으로 주문 수육은 처음 먹어봤는데 담백하고 갠츈했다 ㅋㅋㅋ 특히 소스가 굿 ㅡㅠㅡ

 

 

4. 말을 잃게 만드는 아귀탕 국물, 여수 '복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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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굄괾괴님의 리뷰

 

1974년 문을 연 뒤 반세기 가까이 이어온 노포. 안 그래도 여수에서 인기가 많던 곳인데,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웨이팅 없이는 먹을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아귀와 서대, 장어, 갈치 등 생선 요리를 취급한다. 대표 메뉴는 역시 ‘아귀탕’. 일반적인 식당에서 아귀의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맑은 청탕 스타일의 국물로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이곳은 아주 터프한 모양새다. 붉은 국물 사이로 큼직한 아귀 살코기와 무, 콩나물, 미나리 같은 푸짐한 재료들이 먹음직스럽게 떠올라 있고, 보기에도 아주 묵직해 보이는 국물이 예사롭지 않다. 한 입 맛보면 아귀 간과 내장까지 함께 넣어 푹 끓인 뒤 된장으로 맛을 낸 국물이 구수하면서도 제법 칼칼하다. 밥을 말아 점도를 더 진득하게 올리면 아주 든든한 한끼가 된다. 이곳의 장점은 바로 아귀찜도 1인분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이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아귀탕과 아귀찜 등 여러 메뉴를 시켜 나누어 먹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잦은 편이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위치: 전남 여수시 교동남1길 5-8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B.T 15:00 - 17:00, 월요일 휴무
▲가격: 아귀탕 1만원, 아귀찜 1만5000~3만원, 아귀대창 2만원
▲후기(식신 굄괾괴): 여기 아구탕. . 진짜진짜 맛있었다ㅠㅜ 반찬들도 맛있었다! 아구탕 또먹고싶다ㅠ 국물이 중독성있음

 

 

5. 3대를 이어온 부산의 아구탕, 부산 '물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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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네이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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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개업해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의 유명한 아귀 전문점. 오랜 업력답게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포스가 남다르다. 이곳은 신선한 생아귀를 사용해 요리를 만드는데, ‘아구찜’, ‘아구수육’, ‘아구탕’ 단 세가지 메뉴만 존재한다. 본격적인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차려지는 김치와 미역, 멸치 등 네댓개의 밑반찬만 맛봐도 이집 주인장에 손에 MSG가 장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손님들이 찾는 메뉴인 ‘아구탕’은 맑은 국물의 지리탕 스타일. 아귀살과 간, 그리고 콩나물과 미나리, 버섯이 시원한 국물 맛에 일조한다. 재료들을 조금씩 건져 함께 내어주는 초장에 찍어먹고 육수는 그릇째 들고 후루룩 들이켜는 손님들이 많다. 또다른 인기메뉴인 ‘아구찜’에는 방아잎이 들어가 독특한 맛이 나는데, 경상도 지역의 특색을 느껴보며 식사하는 경험도 재미있다.

 

▲위치: 부산 중구 흑교로59번길 3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가격: 아구탕(1인분, 대) 1만5000원, 아구탕(1인분, 보통) 1만원, 아구찜(중) 5만원
▲후기(식신 맛집찾아삼만리): 물꽁식당 아구찜 미쳤어요ㅠㅠ 맵찔인데도 멈출 수 없는 맛... 살이 부들부들하고 양도 많아서 배터지게 먹었어요ㅋㅋ 할머니 손맛 나는 반찬이랑 찰떡궁합! 아구탕은 전날 먹은 술도 해장합니다..

  • 감포일출복어

    경북-경주시, 해물탕/해물요리 > 한국음식
    출처 : 517mm님 인스타그램
    출처 : osakwao님 인스타그램
    출처 : won_taek_chung님 인스타그램
    출처 : shybloodb님 인스타그램
    출처 : larcblanc님 인스타그램
    경주 감포항 인근 바다내음이 스며든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소박한 식당입니다. 복어 요리 간판을 달고 있지만 진정한 별미는 바로 ‘아구수육’입니다. 철에 따라 활아귀 또는 냉장아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남다른 요리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문 즉시 즉석에서 손질하여 수육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그마저도 요리가 상에 오르면 그 풍성한 자태에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큼직한 아귀 살점은 탱글탱글한 탄력이 살아있고, 한입 베어 물면 담백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가득 퍼집니다. 특히 신선한 아귀 간의 녹진하고 고소한 맛이 별미입니다. 꼬들꼬들한 위도 놓치면 안 됩니다. 사람 수대로 주문을 하면 탕을 무료로 내어줍니다.

    메뉴 정보

    아구수육(특대), 아구지리, 아구탕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물꽁식당

    부산-중구/광복/남포/중앙, 해물탕/해물요리 > 한국음식
    출처 : 물꽁식당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1965년 개업해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의 유명한 아귀 전문점입니다. 오랜 업력답게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포스가 남다릅니다. 이곳은 신선한 생아귀를 사용해 요리를 만드는데, ‘아구찜’, ‘아구수육’, ‘아구탕’ 단 세가지 메뉴만 존재합니다. 본격적인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차려지는 김치와 미역, 멸치 등 네댓개의 밑반찬만 맛봐도 이집 주인장에 손에 MSG가 장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찾는 메뉴인 ‘아구탕’은 맑은 국물의 지리탕 스타일. 아귀살과 간, 그리고 콩나물과 미나리, 버섯이 시원한 국물 맛에 일조합니다. 재료들을 조금씩 건져 함께 내어주는 초장에 찍어먹고 육수는 그릇째 들고 후루룩 들이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메뉴 정보

    아구탕(1인분, 대), 아구탕(1인분, 보통), 아구찜(중)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복춘식당

    전남-여수시, 회/횟집/참치 > 한국음식
    출처 : 복춘식당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식신 굄괾괴님의 리뷰
    출처 : 인스타그램
    1974년 문을 연 뒤 반세기 가까이 이어온 노포입니다. 안 그래도 여수에서 인기가 많던 곳인데,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웨이팅 없이는 먹을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아귀와 서대, 장어, 갈치 등 생선 요리를 취급합니다. 대표 메뉴는 역시 ‘아귀탕’. 일반적인 식당에서 아귀의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맑은 청탕 스타일의 국물로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이곳은 아주 터프한 모양새입니다. 붉은 국물 사이로 큼직한 아귀 살코기와 무, 콩나물, 미나리 같은 푸짐한 재료들이 먹음직스럽게 떠올라 있고, 보기에도 아주 묵직해 보이는 국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 입 맛보면 아귀 간과 내장까지 함께 넣어 푹 끓인 뒤 된장으로 맛을 낸 국물이 구수하면서도 제법 칼칼합니다.

    메뉴 정보

    아귀탕, 아귀찜, 아귀대창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생생아구

    서울-강남-잠실새내/신천, 해물탕/해물요리 > 한국음식
    출처 : 생생아구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식신 컨텐츠팀 제공
    잠실새내역 인근의 소박한 간판의 식당입니다. 활아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언제 방문해도 은은한 바다 내음이 손님을 반기는 곳입니다. 찜, 탕, 수육 등 다양한 아귀요리가 있지만 대표메뉴는 이들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아구코스’입니다. 이왕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A코스를 추천합니다.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아귀 회부터, 수육, 찜, 위무침, 갈미조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귀회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수육은 미나리가 어우러져 한층 향긋하면서도 다양한 부위가 들어있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도 일품.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아귀 위는 새콤하게 무쳐 내어줍니다. 매콤달콤한 맛의 찜도 좋습니다.

    메뉴 정보

    아구코스A(1인), 아구회(중), 아구수육(소)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아구에반하다

    제주-제주시내, 회/횟집/참치 > 한국음식
    출처 : 아구에반하다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아구에반하다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 : 아구에반하다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제주 공항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자리한 아담한 식당입니다.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에게 더 알려진 식당으로 제주에서는 드물게 활아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입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활아구세트’입니다. 갓 잡은 살아있는 아귀 한 마리를 코스로 통째로 맛볼 수 있는 상차림으로 제철 해산물와 아귀의 모든 부위를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멍게, 해삼, 전복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 모둠이 테이블에 먼저 오르고, 뒤이어 아귀의 간, 알집, 위를 고루 맛볼 수 있는 아귀내장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회와 아귀 튀김까지 맛보고 나면 마무리로는 지리탕 또는 아귀불고기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재료 수급에 따라 영업 여부가 다르니 방문 전 전화 예약을 추천합니다.

    메뉴 정보

    활아구세트(대)4인, 생아구 수육(중), 아구불고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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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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