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아귀는 찜이 아닌 무조건 수육 '밀레니엄식당'
보드라운 살결과 사르르 녹아버리는 아귀간이 완전 안키모찌
포항 앞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리니 신선함이 살 구석구석에 느껴진다
이렇게 수율 좋은 아귀가 4만원인게 밀레니엄이다
수육 나오기 전에 전을 비롯해 어촌 느낌 가득한 반찬으로도 한잔 가능하다
다 먹고 난 뒤 시원시원한 아구지리는 먹었던 술을 바로 해장해준다
▲위치 :포항시 두호동 1077-4
▲영업시간: 17:00-24:00 월요일휴무
▲메뉴:아구수육 50000원 해물모둠 55000원
입에서 녹아 없어지는 수육 '장기식당'
아롱사태가 보기엔 좀 질겨보이지만 세상 부드러우면서
씹히는 맛까지 기가막히다
한 입 씹을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이다
부추싸서 한 입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수육을 시키면 국물이 나오니 곰탕이 생기고
곰탕을 시키면 고기가 가득하니 작은 수육이 생기는 인심도 최고
▲위치 :포항시 죽도동 2-353
▲영업시간 : 08:00-20:00 14:00-15:00 브레이크타임 월요일휴무
▲메뉴: 수육 소 40000원 곰탕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