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전반적으로 느리게 나오는데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맛! 밥맛이 좋다는 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적당한 찰기와 쌀 본연의 맛을 정말 잘 살린 공깃밥은 한국인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맛이다. 생태탕은 끓이기 전부터 재료들이 싱싱한 게 눈으로도 잘 느껴졌고 시원하게 우러난 국물과 담백한 살점을 같이 맛본다면 술을 안 먹었어도 해장이 되는 느낌이다.
솥밥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서 15분 정도 소요됨. 미리 전화로 주문 후 방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음. 지금 솥밥은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어서 각각의 식감을 맛보는 재미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