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따뜻한 정취가 느껴지는 식당. 깔끔하면서도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고.. 룸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모임하기에도 좋다. 낙지랑 홍어 싱싱하고 병어조림도 맛있게 잘한다. 점심엔 보리굴비 정식이 깔끔하고, 저녁엔 낙지에 조림류 하나에 돼지호박찌개 시켜서 술안주로 즐기기에 딱 좋다.
백반메뉴라고 하기엔 밑반찬이.너무 부실하고, 조리실렫이 하나도 필요없는 단무지,김자반, 버섯절임이 전부..그리고 김치찜은 3인분시켰는데 1인분 양 정도밖에 안나옴... 고객에대한 기본이 안된집..... 밑반찬은 그렇다 치더라도 메인은 양이 좀 돼야할껀데, 거의 1인분수준.....근랴 몇년간 방문한 식당중 이렇게 욕나올정도로 불쾌한집은 첨인듯....맛집절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