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행색에 따라 응대 차별 있음. 가격 대비 음식 맛있는 편이라고 할 수 없음. 뜨겁기만 함. 갑자기 일이 생겨 포장해가려고 했더니 셀프 포장하라고 통을 주는데 삼계탕 통 하나 딸랑 주고, 반찬통도 따로 말해야 주고, 통 담아갈 봉지도 끝내 따로 말해야 주는게 일머리가 없는건지... 일회용 수저까진 말하기도 귀찮아서 요청도 안함. 카드 계산 시 줄 때 카드를 손에서 손으로 줬는데 결제하고 나서는 바로 앞에 있는데 손으로 직접 안주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중국식 인성까지 보여줌. 포장해 온 삼계탕은 맛의 문제로 식기도 전에 버리고 다른거 새로 주문해서 점심 해결함.
순대국 찐맛집. 구수하고 담백하고 깔끔하고 잡내없고 먹어본 순대국 중에 탑!! 여기 순대가 아주 촉촉하고 구수하고 맛있어서 오자마자 찹쌀순대부터 시켜요. 금방 품절됨. 요샌 철판볶음도 많이들 드시던데 다음엔 볶음 먹어보러 와봐야겠어요
분당의 우래옥~ 국물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맛! 냉면 면이 다른 곳에 비해서 좀 얇은 편인데 원래 얇은 면을 좋아해서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온면은 면이 좀 뚝뚝 끊어진다는 것만 빼면 국물은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