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국 3.5
안녕하세요? 솔밭입니다. 주문하신 도가니 10개 __만원/특해장국 5개 __만__천원해서, 총 2___, ____원을 방문해서 카드결제 하시거나, 하나은행 3__-9____-1___ 파인_____로 입금하시고 입금자명과 받으실 분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0년 넘게 솔밭 해장국을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기 이전부터 애용해 왔어요. 해장국, 삼겹살, 도가니탕 등을 주로 먹어왔습니다. 거의 모든 음식이 전국 최고라 자부해서, 용인 고림동에 사시는 노부모님들에게 오래 드시라고 음식을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로부터 온 전화에서, “음식이 액체로 배송되고, 도가니탕 4인분이 다 새서 택배 용기는 상상대로 엉망이고, 그리고 음식이 택배 용기에 다른 비닐이 덧대어서 배송되었다. 그래서 치우냐고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솔밭에 전화해서 항의를 한 후에, 도가니탕 5개를 다시 보내준다는 조치를 받았습니다. 적절한 조치라 생각한 잠시 후에, “액체로 배송된 음식을 먹어도 괜찮나?”라는 의문이 생겨 다시 전화했습니다. 더 보상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한 솔밭 사장님의 대응이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저와 사장님 사이에 노부모님들과 관련된 따뜻한 생각으로, 사장님이 멀리 위치한 용인 고림동으로 주문한 음식을 새롭게 다시 그대로 택배가 아닌 배달로 점심 식사 전에 가져다주셨습니다. 물론 당연한 처사나 조치로 여길 수 있을 지라도, 자신의 일로 바쁘게 보내며 남을 덜 배려하는 “인정”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솔밭 사장님이 보여준 따뜻한 배려의 행동이 최고 수준의 솔밭 음식들 보다 솔밭에 대한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