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귀한 여름철 보양식!
민어회 맛집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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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추울 때가 제철이라지만 진짜 미식가들은 여름철에도 맛을 찾아 떠돈다. 특히 이맘때가 되면 기다렸다는 듯 찾는 생선이 바로 ‘민어’다. 육질이 희고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으며, 씹을수록 단맛이 살아나는 생선. 비린내 없이 담백한 맛과 고급스러운 식감 덕분에 여름 회의 제왕으로 불린다.

 

민어는 민물고기가 아니다. ‘민(民)’은 ‘백성’을 뜻하는 게 아니라 ‘여러 무리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했던 생선으로, 특히 산 채로 수조에서 길러 낼 수 있는 활민어는 그야말로 진귀한 대접을 받는다.

 

이맘때가 아니면 제대로 된 민어회를 맛보기 어렵다. 6월에서 8월 사이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른 민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져 유난히 고소하고 감칠맛이 깊어진다. 특히 민어는 부위마다 맛의 결이 달라 ‘머리, 껍질, 뱃살, 부레, 지느러미’ 등 모든 부위가 버릴 것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민어회, 민어탕, 민어전, 껍질, 부레회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여름 민어만의 특권이다.

 

이번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민어 혹은 숙성 민어회로 입소문 난 신흥 강자들을 모아봤다. 단순히 회 한 접시가 아닌, 그 안에 담긴 여름의 깊이를 느껴보자. 당신이 몰랐던 민어의 세계가 바로 지금 제철이다.

 

전국 민어회 맛집으로는 목포 영란횟집, 목포 청자횟집, 목포 덕적식당, 목포 중앙횟집, 서울 신논현 노들강본채, 논현동 삼호짱둥이, 논현 목포자매집, 공덕 남해바다, 가락동 일등바우, 종로 홍어랑민어랑, 양재 고창식당, 역삼 속초집역삼본점, 종로 토속정, 방배 민어사랑, 분당 만강, 인천 화선횟집. 인천 덕적식당, 인천 경남 횟집, 여수 조일식당, 대전 원조 강경옥 등이 유명하다.

 

 

1.민어의 고장에서 맛보는 민어의 맛, 목포 ‘영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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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ooninmokpo님 인스타그램

 

semsemhoho님 인스타그램

 

여름 제철 생선 민어는 목포의 특산물로도 유명한데, 목포는 민어의 거리가 있을 정도로 민어에 대한 자부심이 깊은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영란횟집은 1969년 개업해 60년에 가까운 업력을 자랑하는 식당.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목포를 대표하는 미식 성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버려지던 민어 부레와 껍질을 별미로 개발하고, 매년 옥상에서 직접 담근 된장으로 깊은 맛의 매운탕을 끓여내는 등 민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집이 있다. 이곳 민어는 하루이틀 정도 숙성시킨 선어회로 제공되는데, 큼직하고 두툼하게 썰어내 부드러우면서도 차진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6개월 이상 삭힌 막걸리 식초로 직접 만든 특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민어 본연의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민어회, 민어회무침, 민어전, 민어매운탕으로 이어지는 코스 요리는 민어의 모든 것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메뉴. 여름철엔 손님이 많으므로 웨이팅이나 복잡한 부분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위치: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42-1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가격: 민어코스요리 2인기준 10만원, 3인기준 13만원, 4인기준 16만원 
▲후기(식신 마포면먹러): 민어회로 아주 유명한 식당이다. 주문하면 나오는 것은 특제 초장, 참기름과 쌈장, 아주 풍성한 쌈야채 그리고 민어회와 민어껍질. 특제 초장은 어색하면서도 익숙한 맛이 났고, 으스러지는듯한 회 식감과 잘 어울렸다. 그리고 같이 나온 민어껍질은 아주 고소하면서 오돌오돌한 식감이 매우 재밌었다. 그리고 민어매운탕도 무척이나 맛있었으며, 같이 나온 밑반찬들과 식사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민어회맛을 여전히 모르는 나였기에 먹는 내내 왜 민어회를 먹을까 의구심이 든 것이 유일한 흠이었다. 자주 먹어봐야겠다.

 

 

2.제철 민어로 즐기는 한 상, 신논현 ‘노들강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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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533909님의 리뷰

 

식신 트윈플래닛님의 리뷰

 

서울에서 남도의 제철 맛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식당, ‘노들강’. 민어와 병어, 홍어와 낙지, 황석어(깡달이), 덕자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도는 고향 음식이 한자리에 모인다. 모든 재료는 산지 직송으로 공수하는데, 신안과 각지 섬에서 공수한 자연산 생선을 비롯해, 천일염으로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섬마을에서 계약 재배한 고추와 배추로 담근 김치까지 집념 어린 준비 과정이 녹아 있다. 여름철엔 제철 민어를 맛보려는 손님들이 북적이는데, 민어회, 민어불고기, 민어전, 민어탕으로 이어지는 민어 코스요리가 인기가 좋다. 특히 다른 곳에선 맛보기 어려운 매콤 달콤한 맛의 민어 불고기가 별미. 다소 부드러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민어를 익혀내 누구나 즐기기 좋다. 민어탕은 5년 이상 숙성한 장으로 끓여내 묵직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제철 민어의 깊은 맛과 고향 음식의 정겨움이 어우러진 곳에서 남도의 여름을 맛있게 누려보자.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4길 21 
▲영업시간: 월~토 11:3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민어코스(1인. 2인이상 주문 가능) 10만원, 민어회(중) 9만원, 민어전(중) 9만원 
▲후기(식신 트윈플래닛): 민어회를 강남에서 잘하는집으로 다른 남도 음식도 수준급이다

 

 

3.남도 미식의 총체, 논현동 ‘삼호 짱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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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컨텐츠팀

 

물오른 민어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무대가 있을까. 1996년 개업이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남도 음식을 고집해 온 ‘삼호 짱뚱이’는 말 그대로 남도 미식의 총체다. 대중교통으로 찾기 살짝 애매한 위치에 있음에도 늘 손님들로 북적이고 벽에는 유명인들의 싸인이 도배되어 있는 곳. 이집은 단순히 민어 요리를 넘어 전라도의 다채로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짱뚱이탕, 홍어 삼합, 보리굴비 등 다양한 남도 요리와 함께 민어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민어와 함께 다채롭게 즐기기 좋다. 민어만으로 식탁을 채우고 싶다면 민어회, 민어찜, 민어전, 회무침, 생민어매운탕으로 이어지는 ‘민어정식’도 추천할 만하다. 넉넉하고 정갈한 남도식 밑반찬이 더욱 풍성한 식사를 만든다. 매장 규모는 꽤 넉넉한 편이지만 손님이 늘 붐비므로, 보다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조용한 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34길 11 
▲영업시간: 월~토 11:00 - 22:00 (B·T 15:00 - 17: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민어정식(1인. 2인이상 주문 가능) 8만원, 민어회(소) 8만원, 민어전 5만원  
▲후기(식신 늘배고픈여자) 음식하면 남도음식 빠질수없는게 맞는말이네요. 가격이 좀 있지만 메뉴1가지만 시켰는데도 반찬은 수랏상못지않게 가짓수가 어마어마했어요~! 이정도라면 돈이아깝지않을정도네요 ^^

 

 

4.서울에서 만나는 민어의 본질, 논현동 ‘목포자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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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xty님의 인스타그램

 

qrxty님의 인스타그램

 

언주역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 2002년 개업해 어느덧 24년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민어, 병어, 농어, 전어 등 다양한 회와 함께 무안의 뻘낙지, 목포하면 떠오르는 소낙비(소고기 육회 낙지 탕탕이), 홍어삼합 등 다양한 전라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집 민어회는 아주 큼직하게 두텁게 썰어 내어주어 입에 꽉 차게 들어차는 식감이 특징. 쫄깃한 부레와 별미인 껍질 등 특수부위도 함께 내주니 향이 좋은 기름장에 찍어 맛보면 된다. 반찬으로 나오는 곰삭은 전라도식 김치가 아주 맛이 좋아 민어와 함께 즐겨도 궁합이 잘 맞는다. 최상의 식재료를 공수해 맛깔난 반찬들과 정갈하게 내놓으니 당연지사 나이 지긋한 단골손님들이 많다. 때문에 방문 전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15길 14
▲영업시간: 월~토 11:30 - 22:00 (토요일 21시 마감), 일요일 휴무 
▲가격: 민어코스(중) 8만원, 홍어삼합(중) 9만원, 낙지 싯가 
▲후기(식신 패션왕우기명) 민어회는 쫄깃한 식감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안에 넣자마자 눈 녹듯 사라진다. 부레는 기름소금에 찍어 먹어야 제맛. 민어탕은 얼큰하면서 진한 맛이 일품이다. 반찬 하나하나도 허투루가 아닌 남도식이라 정갈하고 맛있다.

 

 

5.가락동의 신선한 보물창고, ‘일등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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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라케님 리뷰

 

가락동 먹자골목에서 제철 해산물로 유명한 맛집. 민어와 병어, 낙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선요리와 한식을 맛볼 수 있다. 매년 여름이면 신안에서 올라오는 자연산 민어로 만드는 민어회를 맛보려는 손님들이 많은 곳. 사이즈가 제법 큰 민어로 만드는 회는 신선함과 윤기 흐르는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다. 부드러운 민어의 식감과 깊은 풍미가 ‘음식 제대로 하는 집’임을 알 수 있다. 민어 외에도 여름 제철 생선인 병어로 만드는 병어조림도 인기가 좋으며, 점심 시간에는 신선한 낙지로 만드는 낙지비빔밥을 맛보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 남도 요리 전문점인 만큼 일반 백반집보다 훨씬 퀄리티 높은 밑반찬들도 만족도를 높인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매장이 깔끔하고 쾌적해져,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위치: 서울 송파구 송이로20길 20 
▲영업시간: 월~토 11:00 - 22:00 (B·T 15:30 - 16:3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민어회(2인) 8만원, 병어조림(2인) 6만원, (점심)낙지비빔밥 1만원 
▲후기: (식신 레인보우Chu) 가격이 좀 나가지만 음식이 평균 이상으로 맛있어요. 회가 신선하고 코스도 다양하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싱싱한 산낙지 요리가 유명하지만, 신선하고 윤기가 흐르는 민어회도 정말 맛있어요.

  • 영란횟집

    전남-목포, 회/횟집/참치 > 한국음식
    출처 : nahooninmokpo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emsemhoho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emsemhoho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emsemhoho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emsemhoho님의 인스타그램
    여름 제철 생선 민어는 목포의 특산물로도 유명한데, 목포는 민어의 거리가 있을 정도로 민어에 대한 자부심이 깊은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영란횟집은 1969년 개업해 60년에 가까운 업력을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목포를 대표하는 미식 성지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버려지던 민어 부레와 껍질을 별미로 개발하고, 매년 옥상에서 직접 담근 된장으로 깊은 맛의 매운탕을 끓여내는 등 민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집이 있습니다. 이곳 민어는 하루이틀 정도 숙성시킨 선어회로 제공되는데, 큼직하고 두툼하게 썰어내 부드러우면서도 차진 식감이 일품입니다. 특히 6개월 이상 삭힌 막걸리 식초로 직접 만든 특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민어 본연의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

    메뉴 정보

    민어코스요리 2인기준, 민어코스요리 3인기준, 민어코스요리 4인기준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삼호 짱뚱이

    서울-강남-논현/학동, 전골/수육 > 한국음식
    출처 : 식신 컨텐츠팀 제공
    출처 : 인스타그램
    물오른 민어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무대가 있을까요. 1996년 개업 이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남도 음식을 고집해 온 ‘삼호 짱뚱이’는 말 그대로 남도 미식의 총체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찾기 살짝 애매한 위치에 있음에도 늘 손님들로 북적이고, 벽에는 유명인들의 싸인이 도배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민어 요리를 넘어 전라도의 다채로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짱뚱이탕, 홍어 삼합, 보리굴비 등 다양한 남도 요리와 함께 민어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민어와 함께 다채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민어만으로 식탁을 채우고 싶다면 민어회, 민어찜, 민어전, 회무침, 생민어매운탕으로 이어지는 ‘민어정식’도 추천할 만합니다.

    메뉴 정보

    민어정식(1인. 2인이상 주문 가능), 민어회(소), 민어전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노들강 본채

    서울-강남-신논현/영동시장, 남도요리/홍어 > 한국음식
    출처 : 노들강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출처_ 'yhlprincess' 님의 인스타그램
    출처_ 'beckyjin_kim' 님의 인스타그램
    출처_ 'hongstargram' 님의 인스타그램
    출처_ 'cafe4pm' 님의 인스타그램
    서울에서 남도의 제철 맛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식당, ‘노들강’입니다. 민어와 병어, 홍어와 낙지, 황석어(깡달이), 덕자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도는 고향 음식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모든 재료는 산지 직송으로 공수하는데, 신안과 각지 섬에서 들여오는 자연산 생선을 비롯해, 천일염으로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섬마을에서 계약 재배한 고추와 배추로 담근 김치까지 집념 어린 준비 과정이 녹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제철 민어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민어회, 민어불고기, 민어전, 민어탕으로 이어지는 민어 코스요리가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선 맛보기 어려운 매콤달콤한 맛의 민어불고기가 별미입니다. 다소 부드러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민어를 익혀 누구나 즐기기 좋습니다.

    메뉴 정보

    민어코스(1인. 2인이상 주문 가능), 민어회(중), 민어전(중)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 일등바우

    서울-강남-문정/가락/거여, 낙지/문어/주꾸미 > 한국음식
    출처 : 일등바우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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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식신 회원 '라케' 님의 리뷰 이미지
    출처 : 식신 회원 '라케' 님의 리뷰 이미지
    가락동 먹자골목에서 제철 해산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민어와 병어, 낙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선요리와 한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신안에서 올라오는 자연산 민어로 만드는 민어회를 맛보려는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사이즈가 제법 큰 민어로 만드는 회는 신선함과 윤기 흐르는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민어의 식감과 깊은 풍미가 ‘음식 제대로 하는 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민어 외에도 여름 제철 생선인 병어로 만드는 병어조림도 인기가 좋으며, 점심 시간에는 신선한 낙지로 만드는 낙지비빔밥을 맛보러 오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남도 요리 전문점인 만큼 일반 백반집보다 훨씬 퀄리티 높은 밑반찬들도 만족도를 높입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매장이 깔끔하고 쾌적해졌습니다.

    메뉴 정보

    민어회(2인), 병어조림(2인), (점심)낙지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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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자매집

    서울-강남-논현/학동, 남도요리/홍어 > 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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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주역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입니다. 2002년 개업해 어느덧 24년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민어, 병어, 농어, 전어 등 다양한 회와 함께 무안의 뻘낙지, 목포하면 떠오르는 소낙비(소고기 육회 낙지 탕탕이), 홍어삼합 등 다양한 전라도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집 민어회는 아주 큼직하게 두텁게 썰어 내어주어 입에 꽉 차게 들어차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부레와 별미인 껍질 등 특수부위도 함께 내주니 향이 좋은 기름장에 찍어 맛보면 됩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곰삭은 전라도식 김치가 아주 맛이 좋아 민어와 함께 즐겨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최상의 식재료를 공수해 맛깔난 반찬들과 정갈하게 내놓으니 당연히 나이 지긋한 단골손님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방문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 정보

    민어코스(중), 홍어삼합(중),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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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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